칠곡교육지원청, 올해 학교 지원사업 큰 성과 거뒀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홈

칠곡교육지원청, 올해 학교 지원사업 큰 성과 거뒀다

학생·교사·학교 지원에 총력 기울인 결과

1-2_칠곡교육지원청, 칠곡미래교육지구 사람책도서관 토크콘서트 실시 사진.jpg
칠곡미래교육지구 사람책도서관 토크콘서트 모습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이 올해 학교 지원을 위해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뒀으며, 학생·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 학생 인성 및 감성 함양 교육 지원


칠곡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과 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호국 시간여행자 교육장 인증제'를 운영해 학생 인성 역량을 함양했다. 칠곡 및 경북지역 호국 유적지(칠곡 10곳, 경북 5곳)를 탐방한 뒤 '호국 시간여행자' 워크북을 제작해 보급했다.


또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낭송가와 함께하는 생생 시울림 수업'을 운영해 예술적 감성 함양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시울림수업 지원으로 시울림학교 운영 활성화에 앞장섰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 실천 교육을 위한 지역 교재 지원 사업'을 통해 '칠곡 호국 이야기', '호국 평화의 고장 칠곡' 등의 교재를 발간해 보급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칠곡 역사 및 정체성 회복 교육 활동을 지원했다.


학생 인성 및 감성 함양 교육 지원을 통해 ▷자기주도적 도전 성취로 호국 및 도전 의식 함양 ▷호국의 역사, 문화, 환경 등에 대한 이해 및 지역 자부심 고취 ▷시에 대한 관심 및 언어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 고조 등의 성과를 있었다.

 

1-2_칠곡교육지원청,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지역 협력단 협의회 사진.jpg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지역 협력단 협의회 모습

 

◆ 학습자 중심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칠곡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기초 학력 학습 지원을 강화했다. 칠곡, 성주, 고령지역 학생, 학부모, 교원 지원을 실시했다.


126명(초93, 중33)을 대상으로 주 1회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했고, 병원 및 전문치료기관 치료비 지원을 통해 14명이 검사했고, 2명이 치료를 받았다.


또 해피캠프 실시를 통해 자아존중감 및 인성 함양을 지원(40명)했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연수회를 운영(150명)했다.


칠곡수학체험센터를 통해 체험형 수학교육도 지원했다. 학생 및 지역민 1만8천명에게 수학 체험 기회 제공했으며, 학교 수학 교육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140회에 걸쳐 5천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수학교실'을 통해 11개 학교에 수학 체험 기회도 지원했다.


이밖에 주말 가족캠프, 방학 특별프로그램, 어르신 보드게임 교실 등을 운영했고, 학교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수학 교구 대여(29교, 67회)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다중 맞춤형 지원으로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를 해소했고, 체험·탐구 중심 프로그램으로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줬다.

 

1-2_칠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EPIK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 사진.jpg
칠곡학교지원센터 EPIK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

 

◆ 학생 심리 안정 및 정서 순화 활동 지원


칠곡교육지원청은 Wee센터를 통한 학생, 학부모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내방 및 비대면 상담 473건, 심리검사 450건, 순회상담 8개교 520건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특별교육(늘품)의 경우 학생·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35회, 350시간 실시했고, 새 학기 학교생활 적응력을 돕는 '상담주간'을 759명을 대상으로 5차례 열었다. 가족관계 회복 성장을 위한 교육 체험프로그램도 334명을 대상으로 15회 지원했다.


학교예술 체육교육 활성화를 통한 학생 정서 순화 활동 지원에도 앞장섰다. 오케스트라, 연극, 미술 등 학교예술동아리를 지원했으며, 지역 연계 예술 진로체험 활동도 지원했다.


이밖에 학교스포츠클럽 개최(넷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총 25개 종목),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 개최(초·중 24교, 387명),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 개최(초·중 12교, 128명) 등 학교 예술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자녀 관계가 회복되고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줬다. 뿐만 아니라 예술·체육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 향상 및 정서 순화에 기여했다.

 

2-2_칠곡교육지원청, 2023 칠곡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 사진.jpg
2023 칠곡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

 

◆ 교육 기회 제공 및 개별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


칠곡교육지원청은 올해 1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운영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관내 초, 중학교 신청교인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30주, 20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 학부모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2023 경북형 늘봄학교 시범학교(북삼초, 숭산초)를 운영해 교육 돌봄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격차가 완화되고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또 학생·학부모 수요를 충족하는 탄력적 대응 및 다양한 교육기회 보장됐다.

 

◆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한 '위기 학생 지원'도 실시했다.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이 목표인 이 사업은 올해 3월 시작, 오는 2026년 2월까지 3년 간 초등학교 3곳(23명), 중학교 3곳(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환경개선, 심리상담비, 병원치료비, 학습코칭 등이 연계지원된다. 내부 실무추진단(단디챙겨팀)과 외부 지역협력단(단디도와팀)이 함께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학교 관리자·업무담당자, 지원청 업무관계자 역량강화 연수(각 1회)도 실시한다.


장곡초, 장곡중이 교육부지정 선도학교, 북삼초, 북삼중이 도지정 연구학교로 선정됐다. 학생통합지원센터(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온(溫)마음 단디도와팀(교육기부 인력풀) 모집 및 구성했다. 홍보용품, 리플릿, 홍보영상 제작 등을 통한 사업 홍보도 실시했다.

 

1-3_칠곡교육지원청,2023 시화 우수작품 전시회 사진.jpg
2023 시화 우수작품 전시회

 

◆ 수요자 만족을 위한 4대 맞춤형 지원


칠곡교육지원청은 현장 맞춤 지원을 통해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4개교, 총4회) ▷교육통계(방과후 만족도, 사교육비 등) 조사 지원(24개교)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지원(39개교, 400만원) ▷종합소방안전훈련 업무 지원(23개교)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 지원(4회) EPIK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2개교) 등을 실시했다.


지역 특색 지원에는 ▷칠곡 edu버스 업무 지원 44개교(67대, 1,850명, 4,470만원) ▷교육기부 연계 칠곡 인문학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18회) ▷학교 선거업무 지원(11회)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 지원(분기별 실시, 8~12개교) ▷서부권역 통합 인력풀 구축 및 운영 등을 통해 지원했다.


또 ▷계약제교원 채용 지원(23개교, 120명)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계약 업무 심사 지원(10개교, 33명) ▷배움터지킴이 위촉 지원(8개교, 10명) ▷방역인력 선정 지원(13개교, 76명) 등 인력 채용지원도 했고, ▷연수 외부 강사 섭외 지원(19개교) ▷성고충심의위원회 외부인원 선정 인력풀 지원(39개교) 등 교육활동 지원도 실시했다.


이밖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학교시설 환경개선 ▷학교시설확충 ▷학교급식시설 증·개축 ▷기초학력 거점지원 센터증축 ▷칠곡발명 교육센터 환경개선 ▷경상북도 칠곡도서관 신축 ▷칠곡교육지원청 청사 증축·리모델링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적극 노력했다.


최원아 칠곡교육장은 "올 한해 칠곡교육지원청 모든 직원들이 합심해 '교육가족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을 위해 노력했다"며 "2024년에도 칠곡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정-교육장님 프로필사진.jpg
최원아 칠곡교육장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