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직원들이 자두농장에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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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직원들이 자두농장에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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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6일 기산면 소재지의 한 자두 농장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부족한 영농인력 지원 및 농번기에 인력난 완화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작업은 자두 솎기와 농가 주변 환경정리로 이뤄졌으며, 최근 산불 등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계인에게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산림 인접 지역 쓰레기 소각금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훈훈한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되어 더 나아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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