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신속집행·지방세정 평가서 잇따라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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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신속집행·지방세정 평가서 잇따라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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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이 최근 경북도의 '신속집행 소비투자분야 평가'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선 신속집행 소비투자분야 평가에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수상했다. 올해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1월부터 부서를 대상으로 소비투자 보고회 등 3차례의 자체 점검 회의를 열었다. 

 

5천만원 이상 투자사업은 관리카드를 통해 집행률을 관리했다. 또 겨울철 공사 정지로 집행이 부진했던 대규모 투자사업은 사업 담당자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기성금과 선금을 최대한 집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칠곡군은 행안부에서 제시한 1분기 소비투자 목표액 514억원 보다 무려 231억원 많은 745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44.85%를 달성했다. 목표액 대비 집행률 기준으로는 전국 1위다.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분야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로 칠곡군은 모든 분야에서 상위점수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카카오톡을 이용한 지방세 납기내 알림 홍보 활동 강화로 주민들의 가산세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납기내 징수율을 높였다. 또 비과세 공공용 토지 재산세 대장 일제정비, 고액체납자 맞춤형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된 신탁재산 일제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세정업무에 활용해 큰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무종합민원실에서 지방세 신고·상담·납부 등의 원스톱처리로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세정서비스 제공했다. 성실납세자 250명을 선정해 표창·칠곡사랑상품권·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행정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우수기초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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