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 서부권역 구미(지사장 박무근), 칠곡(강효희), 김천(이창훈), 상주(오정기)지사는 지난 21일 코로나 19로 인한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4개 지사합동 농촌 일손 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에 위치한 고구마, 땅콩재배 농가에서 이뤄졌으며, 직원 11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재배·생산한 농산물을 수확하고 포장까지 함께함으로써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더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홍보의 일환으로, 참여한 직원들이 농산물 30박스를 현장에서 구매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한 ESG경영 및 반부패·청렴실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였다.

강효희 칠곡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농가 고령화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촌 상황에 공감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협력의 기반 마련을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오늘 활동이 미력하나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