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호 칠곡군수 후보 “장세호 찬스 써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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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호 칠곡군수 후보 “장세호 찬스 써보시라”

KTX역 설치, 시 승격, 예산 1조 공약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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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칠곡군수 후보.


칠곡군수 출마를 선언한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전 칠곡군수)이 “지역발전을 위해 부디 정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지역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후보로 등록하고 칠곡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그는 "본인은 20년을 칠곡에서 살았고 칠곡군민과 함께 끝까지 고향을 지킬 후보로 20년의 진심을 군민들께서 믿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12년 전 제가 칠곡군수 재임 때 시작한 인문학도시, 지역상품권, 농기계 임대사업 등이 요즘 전국 지자체의 표준이 됐다"며 "행정중심 사고방식에서 탈피해 군민이 잘 살 수 있는 창의적인 행정과 화려한 정책 보다는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 중심으로 행정을 펼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칠곡시 승격과 칠곡군 예산 1조원의 시대를 반드시 이루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KTX 북삼약목역을 설치하고 그 주변에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e-스포츠단지를 조성해 침체된 칠곡군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정당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우리에게 실질적인 이익과 군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지방정치인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장 후보는 “군민과 함께 하고 싶어서, 오직 칠곡군민들을 잘 살게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군수에 도전한다"며 "이번 한 번 만은 장세호를 일꾼으로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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