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칠곡군 후보자 등록 마감…민심은 어디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홈

6.1 지방선거 칠곡군 후보자 등록 마감…민심은 어디로

칠곡군 살림 책임질 일꾼 뽑는 중요한 선거


칠곡후보.jpg

 

13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6.1지방선거 칠곡군 출마자들이 모두 확정됐다.

 

지방선거는 앞으로 4년간 칠곡군 주민들의 삶과 살림을 책임질 일꾼을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주거·문화·교통·환경·교육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정책과 예산을 다루게 될 일꾼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여전히 일부 후보가 민심에 귀 기울이기보다 공천에만 목매는 등 구시대적 행태를 보여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방선거가 본연의 모습을 되찾게 하기 위한 책임은 정치권에 있다. 그러나 잘못된 선택이 수반하는 책임은 유권자에게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칠곡군 후보는 군수 3명, 도의원 4명, 군의원 14명(비례대표 1명 포함) 등 모두 21명이다.

 

이 가운데 칠곡군의원 가선거구(왜관)와 라선거구(석적)는 의원정수 2명인데 후보자가 2명이어서, 해당 후보자 4명(가 권선호·배성도, 라 구정회·심청보)이 무투표 당선됐다.

 

후보자의 선거운동 기간은 5월 19일(목)부터 31일(화)까지다. 선거가 치러지는 6월 1일(수)은 법정공휴일로 지정됐으며,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5월 27일(금)부터 5월 28일(토) 이틀간 치러진다.

 

당선자의 임기는 4년(2022년 7월 1일~2026년 6월 30일)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