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원 칠곡군수 예비후보, 선거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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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칠곡군수 예비후보, 선거운동 본격화

이성원 2022년 2월 최종.jpg

이성원(57)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칠곡군 경영수익사업' 도입으로 군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겠다는 등 참신한 공약을 내걸고 6·1지방선거 운동을 본격화했다.

 

이성원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칠곡군이 지방재정에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직접 발굴·경영해 생기는 고수익을 주민들에게 환원해 주는 '(주)칠곡군 CEO'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칠곡신문 편집국장과 대표로서 20년간 칠곡군청과 지역 구석구석을 취재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체득했다"며 "군수가 되면 단순한 행정은 부군수와 직원들에게 맡겨놓고, 주민들의 고충민원 해결과 보다 많은 중앙예산 확보를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치를 외면한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자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철학자 플라톤의 말을 인용하면서 칠곡을 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공약과 미래 정책을 보고 자신을 꼭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이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 ▶주부·노인 부업거리 제공 ▶아파트 및 마을 공동체사업 지원 확대 ▶고충민원 해결 군청 전담부서 설치 ▶KTX 북삼·약목역 유치 ▶석적읍 공영주차장 확충 ▶약목면 남계리 일대 대단위 택지개발 ▶거동 불편 주민·오지 지역민 '1000원짜리 행복택시' 운행 ▶대구권 광역철도(전철) 신동역 정차 ▶주민 설치비 부담 없는 도시가스 공급 ▶농업인 누구나 골고루 혜택 보는 지원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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