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균 군의원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에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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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균 군의원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에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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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김세균 의원이 지난 25일 열린 제27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팔공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을 대비한 이해관계 주민여론 반영과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980년 5월 도립공원 지정 이후, 반세기 동안 심각한 사유재산권의 침해와 개발행위의 제한을 받아온 지역주민들께서 우려하는 시각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재산권 행사에 침해를 받아온 사유재산에 대한 충분한 보상 방안 수립 추진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공원 지정 면적의 조정 △음성적으로 행해졌던 임산물 채취의 합법화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부지 인수 후 관광 자원화 △가산산성의 조속한 복원과 주변 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대책 강구를 촉구했다.

 

이어 “팔공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은 우리군의 미래를 위한 시대의 조류로 판단되며, 관련 주민의 절박한 상황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미래지향적인 우리군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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