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군수가 시작한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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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군수가 시작한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 열풍

지역민 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 다수 동참

사진은 촤측 상단으로 부터 정태호, 김나희, 윙크, 이현정, 정재환, 박서진.jpg
좌측 상단 정태호, 김나희, 윙크, 좌측 하단 이현정, 정재환, 박서진

 

 

설 연휴 고향 방문 및 모임 자제를 당부하는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가 SNS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역민 뿐만 아니라 연예계까지 확산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9일 칠곡군에 따르면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는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설 명절 이동자제를 당부하는 글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백선기 칠곡군수가 시작했다.

 

백 군수의 지명을 받은 장구 치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쌍둥이 여성 2인조 가수 ‘윙크’를 지목했다. 윙크는 미스 트롯에 출연해 5위를 기록한 ‘김나희’를 지명해 챌린지를 이어갔다.

 

김나희는 국내 최정상급 개그맨 ‘정태호’를 지명하고 정태호는 동료 개그맨 ‘이현정’을 지목했다.

 

또 칠곡할매글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출신 역사학자 ‘정재환’은 이윤경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백 군수는 “챌린지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반 대중의 영향력이 큰 가수, 개그맨, 방송인 등의 셀럽들의 참여로 비대면 설 명절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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