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제21대 총선 민심은 어디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보도

[기획특집] 제21대 총선 민심은 어디로?

20200329125739.jpg
▲ 21대 총선 후보자 4명.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후보,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한석 후보, 무소속 김현기 후보.

 

21대 칠곡·성주·고령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후보,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 무소속 김현기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한석 후보 등 4명이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20032816439.jpg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후보(기호 1번)

 

민주당 장세호 후보(63)는 칠곡군수 출신으로 기산초·대구중·신일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2년 중퇴했다. 국회사무처 보좌관, 노동부장관 보좌관, 새마을 중앙회 사업국장 등도 지냈다.

 

지역에서 상당한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는 그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현 백선기 칠곡군수와 맞붙으면서 3.74% 포인트 차이로 아쉽게 패했다.

 

뿐만 아니라 장 후보의 아내 조민정씨도 2011년 칠곡군수 재선거와 2014년 칠곡군수 선거에 출마해 상당한 지지를 얻은 바 있다. 때문에 이번 21대 총선에서 여당의 깃발을 꼽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중앙과의 소통은 물론 지역을 위해 힘 있는 여당 후보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발품을 팔고 있다. 특히 본 선거운동 기간 여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기대하고 있다.

 

장 후보는 생각이 젊은 후보,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 일 잘하는 장세호로 선수교체가 필요하다칠곡에서 나고 자라 우리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전 무소속 칠곡군수 시절에는 지켜줄 당이 없어서 다소 어려웠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우리 지역과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우리 지역민들이 현명해질 필요가 있다. 일 잘하는 장세호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20200328164343.jpg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기호 2번)

 

정희용 후보(43)는 칠곡 출신으로 왜관초·중학교를 나왔으며 김천고와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한전KDN에서 근무했다.

 

정 후보의 강점은 젊은 데다 보좌관으로 국회 경험이 많다는 것이다. 주진우 전 국회의원 비서를 시작으로 나경원 국회의원과 송언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특히 지난 2018지방선거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의 경제 특보를 맡으면서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이 때문에 국회의원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자라고 성장한 지역밀착형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그는 이번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김항곤 전 성주군수를 제치고 공천장을 따냈다. 최근 칠곡·성주·고령 상당수 광역·기초의원이 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고령·성주·칠곡의 주민들의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문재인정부의 경제파탄과 폭정을 막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40대의 열정과 패기, 참신함으로 미래통합당의 개혁과 쇄신을 이끌어 새로운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여년 중앙정치무대인 국회, 공기업, 경북도청 근무경력을 가진 경제·정책 전문가로서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활력 넘치는 경제’,‘기분 좋은 정치를 만들어 내겠다강한 대한민국, 강한 고령·성주·칠곡을 반드시 만들고, 깨끗하고 신선한 정치, 청량감 주는 속 시원한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00328164420.jpg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한석 후보(기호7번)

 

정한석 후보(58)는 가야건설 이사로, 장천국민학교 졸업하고 강한기업 이사를 지낸 바 있다.

 

그는 한 방송 인터뷰에서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을 실현할 수만 있다면 저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들이, 경제의 어려움이 해결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200328164442.jpg
무소속 김현기 후보(기호 8번)

 

김현기 후보(54)는 성주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 경북대(행정학과), 한국외국어대 대학원을 나왔으며 22세 때 행정고시(32)에 합격해 30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김 후보는 행정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에서는 행정부지사로 일했고, 행정안전부에서도 비장재정경제실장을 맡으면서 지방에 대해서는 상당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인성적인 측면에서 공무원 세계든, 다른 오프라인 세계에서든 인정을 받고 있다.

 

당초 그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섰으나 공천에서 탈락 후 통합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검증된 정책 능력과 인물에서의 차별성을 집중적으로 알리면서 민심을 파고들 계획이다.

 

특히 묻지마식정당 투표보다는 김 후보의 경쟁력인 지역 후보, 군민 후보, 정책 후보라는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군민 소속으로 선거운동에 나섰다여당과 야당 후보가 아니라 군민들이 준 공천장을 받들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코로나 19로 일자리와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한데다 코로나 19 이후 폭망경제 참상이 더 걱정된다군민들은 이제 대통령도, 정부도, 여당도, 야당도 못 믿겠다고 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4.15 총선 배너광고 신청 안내>

2007년 창간한 칠곡인터넷뉴스는 각종 선거 때마다 후보자를 홍보하면서 당선을 도왔습니다. 지금은 하루 평균 방문자수 1만여명에 달하는 인터넷 언론사로 성장했습니다. 칠곡인터넷뉴스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배너광고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선거 운동기간(4월2일부터 4월14일까지) 24시간 쉬지 않는 큰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독자 및 후보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문의 054)977-0053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