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 개막<font color=gray size=3>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세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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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 개막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세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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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호국평화 축제인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30일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였던 칠곡 낙동강변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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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6시에 열린 개막식은 백선기 칠곡군수,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멜레세 테세마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외 2명, 이완영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전쟁 21개 참전국 중 에티오피아를 돕기 위한 평화의 동전밭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열렸다.

 

‘낙동강 대축전’은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로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과 평화정착의 계기가 된 칠곡에서 축제를 열어,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세계에 전파하고 호국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지역 대표 축제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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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낙동강 대축전은 ‘나의 칠곡, 나의 조국’이란 슬로건으로 낙동강방어선이 만들어진 배경과 생생한 55일간 전투체험으로 대축전 의미 전달을 극대화하고 낙동강방어선전투를 관람객들이 체험과 참여를 통해 제대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4일간 열리는 제4회 낙동강 대축전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상급 아이돌 가수가 출연하는 SBS 라디오 공개방송과 미디어 파사드 불꽃쇼가 펼쳐지며, 10월 1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뉴 겨울왕국 뮤지컬, 향사 박귀희명창 기념공연이 진행된다.

 

10월 2일에는 TBN 대구교통방송 특집 공개방송인 국민가수 이미자의 빅쇼가 열리고 10월 3일에는 주제 뮤지컬 55일 공연과 폐막 기념 SBS 라디오 공개방송 등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