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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뉴스

석적초 빙상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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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초(교장 김효준) 1~6학년 117명은 지난 28일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랜드 내 아이스링크장에서 빙상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석적초는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계절별로는 여름에 실시하는 수영체험학습과 겨울에 실시하는 빙상체험학습이 있다.

 

빙상체험학습은 스케이팅의 기본 동작을 익히고 안전에 유의하며 즐겁게 스케이팅을 즐기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하여 배려를 알고 실천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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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빙상체험학습은 아이스링크장에 아침에 도착해 본격적인 스케이트 타기 활동을 시작하기 전 전문강사의 스케이트 안전 수칙 지도가 이뤄졌는데 최근 현장학습과 관련된 크고 작은 사고에 대한 소식을 접한 학생들은 설레는 기대감은 잠시 접어둔 채 진지한 자세로 안전 교육에 임했다.

 

안전교육은 헬멧 착용 방법, 스케이트 착용 방법 및 자신에게 맞는 스케이트 고르기, 스케이트를 탈 때의 올바른 차림새, 빙상에서 넘어졌을 때 대처요령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고 교실 안에서의 안전 교육이 아닌 실제 스케이트 전문강사의 설명으로 석적초등학교 학생들은 생생하게 살아있는 안전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

 

빙상체험은 학교에 구비하기 어려운 체육시설을 활용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체험학습에 참가한 석적초 6학년 조성희 양은 “평소에 가족과 함께 인라인 스케이트를 공원에서 탔는데 올해 처음으로 빙상체험장에 와서 인라인스케이트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또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효준 석적초 교장은 “교실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빙상체험학습을 통하여 체육실기능력을 함양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계절 놀이 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체력 향상과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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