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진복)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6일 왜관읍에 이어 약목면에서도 ‘희망2014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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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더불어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 약목면사무소 직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82만원의 성금이 모금돼 약목면사무소에 전달됐다.

이진복 단장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이 모금을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화합과 자원봉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14 나눔캠페인’ 집중모금기간은 2014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현재까지 2억6천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한편, 이 날 왜관읍 시장 1길 소재 롯데식품(대표 장정규)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으며, 기탁받은 상품권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