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칠곡군, 경북도내 첫 벼베기 실시<font color=gray size=3>25일 오전, 기산면 영리 영리들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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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뉴스

칠곡군, 경북도내 첫 벼베기 실시25일 오전, 기산면 영리 영리들판에서 열려

경북도내 첫 벼베기가 25일 오전 10시 칠곡군 기산면 영리 영리들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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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내에서 가장 먼저 벼를 수확한 금종쌀 김종기(62) 대표는 “추석이 예년보다 빨라 제수용 쌀로 공급하기위해 지난 4월 15일 조아미 품종을 모내기해서 일반재배 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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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확되는 벼는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무농약 인증을 받았으며, 생산된 쌀은 2kg, 4kg, 5kg, 3종류로 소포장하여 농협하나로마트, 인터넷, 택배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가격은 kg당 3,000원 정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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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시중 가격보다 다소 높지만 제수용 쌀로 단골고객이 많아 생산량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도내 첫 벼베기에는 이왕용 칠곡부군수를 비롯해 김희원 도의원, 장재환·나남훈 군의원, 장규석 농협칠곡군지부장, 주기룡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