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9일 오전 11시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사랑의 집짓기’ 행사단지에 화재로 인한 사망률 제로를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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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칠곡소방서는 사랑의 집 8동 26가구 각 가정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주택에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는 김학태 칠곡소방서장을 비롯해 동명의용소방대장 및 의용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간담회도 병행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각종 소방관련 현안 청취,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각 가정 예방환경조성으로 화재예방 당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홍보를 했다.
한편, 칠곡소방서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지속적인 보급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칠곡군 관내 주택 904개소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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