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여러분 기대에 절대 어긋나지 않겠다!”<font color=gray size=2>김희원 경북도의원 후보 석적읍 일대에서 유세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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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뉴스

“여러분 기대에 절대 어긋나지 않겠다!”김희원 경북도의원 후보 석적읍 일대에서 유세전 펼쳐

6.2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소속 김희원 경북도의원 후보가 31일 석적읍 일대를 돌며 대대적인 선거유세를 펼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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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김희원 경북도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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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방 신천지아파트와 중리 부영아파트를 차례로 돌며 연설회를 가진 김 후보는 자신이 경상북도 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주민을 위한 공약사항 등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연설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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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거 처음부터 계속해서 김 후보를 돕고 있는 박중보 전 경북도의원도 찬조연설을 통해 주민들에게 김희원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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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중보 전 도의원
 

또 연일 계속되는 선거유세로 목이 쉴 대로 쉰 김희원 경북도의원 후보는 지치고 힘든 표정이었지만 지역주민의 일꾼이 되기 위한 마음만은 변함없는 듯 했으며, 연설대에 올라서서는 오히려 힘을 내어 지역민들에게 자신의 지지를 강력히 호소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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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떨어진 저녁, 김희원 후보의 유세차량이 밝게 빛나고 있다.
 

오후 7시30분 우방 신천지아파트 분수대 앞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김 후보는 “지방자치정권이 시작 된지 20년이 지났다. 이제 구시대적인 낡은 사고를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여러분들의 소중한 선택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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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금 칠곡을 비롯한 경북 곳곳의 지역에서 무소속 바람이 불고 있다. 저를 경북도의원으로 뽑아주신다면 칠곡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또 “지금 정부와 국회에서는 전국 240시군을 60개로 통폐합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그 계획안에서 우리 칠곡은 고령, 성주, 김천시와 묶여있다. 우리 칠곡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구미시와 통합되어야 마땅하며 제가 경북도의원이 되어서 칠곡.구미 통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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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비와 도비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이 받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며, 석적고등학교 개교와 복지칠곡을 위한 실버산업 육성, 다문화가정, 석적지역 도시기반시설 확충, 종합복지타운 건립 등 석적을 비롯한 칠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이제 선거가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여러분이 저 기호7번 김희원을 경북도의원으로 선택해주시면 저는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자신의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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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복 전 칠곡문화원장이 김희원 후보의 연설을 듣고 있다.
 

이날 김희원 후보의 연설회에는 우방신천지 아파트 주민들을 비롯해 많은 석적 주민들이 참석해 김 후보의 연설을 유심히 들었으며, 김 후보의 힘찬 연설에 박수와 함성으로 힘을 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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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원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은 선거 전날인 6월 1일까지 허용되는 관계로 이날 유세를 펼친 김희원 경북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칠곡지역 모든 후보들은 마지막 시간까지 유권자 표심을 모으기 위해 총력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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