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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순심연합총동창회 체육대회순심고 역사관 개관식도 함께 열려

제21회 순심연합총동창회 체육대회가 2일 오전 10시30분 순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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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나채홍 순심연합총동창회장을 비롯 체육대회를 주관한 중27.고24회 장용화 동기회장, 장영철․신덕수․이영환 명예회장, 석호익 재경순심동창회장, 이인기 국회의원, 순심고 김영한 교장, 순심여고 황영지 교장, 은사, 순심연합동창회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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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는 지천부부농악대의 식전공연으로 막이 올랐으며,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 내빈 및 은사소개, 공로패 수여, 장학금 및 격려금 전달, 대회사, 환영사, 축사, 우승기 반납, 대표 선서, 교가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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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서 나채홍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화창한 봄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전국 각지의 동문 여러분들께 한없는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여러분의 젊음이 가득한 이곳에서 모교의 발전된 오늘을 느끼며 학창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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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채홍 총동창회장

또한 “승부를 떠나 세상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털어버리고, 오늘 이 자리가 동문 여러분의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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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번 체육대회를 주관한 중27.고24회 장용화 동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은사님과 동문여러분을 모시고 제21회 체육대회를 갖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번 대회를 중27회.고24회 동기생들이 준비를 했습니다만, 다소 부족하고 미흡한 점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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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용화 동기회장

장영철 명예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순심의 동산에서 30대에서 70대까지 5세대가 모여 펼치는 체육대회를 순심동창사의 획기적인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우리 순심이 세계로 웅비하는 힘찬 나래를 활짝 펴기를 염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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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철 명예회장

또 김영한 순심고 교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전 우리 학교 마라톤부가 전국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하는 등 날로 발전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동문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 간의 만남과 친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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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한 순심고 교장

이어서 우승기 반납과 선수대표 선서, 교가제창을 한 뒤 개회식이 마무리 됐으며, 곧이어 2부 체육대회가 시작됐다. 이날 대회의 종목으로는 피구, 줄다리기, 코믹 400M계주가 열려 각 동기회들은 영광의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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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기를 전달하고 있는 순심 출신 이재명 군의원 예비후보(오른쪽)

한편, 이날 체육대회를 맞아 순심고등학교에서는 역사관 개관식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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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고 역사관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순심의 발자취를 더듬고 정비해 21세기를 지향하는 명문 사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며, 교내 요한 바오로관 2층에 아늑한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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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관을 관람중인 나채홍 총동창회장

역사관이 개관하기까지는 순심재단 산하 3개 학교 교장 및 교감, 관계 교사들로 구성된 역사관 추진위원회가 사업비 마련과 자료수집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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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 및 순심연합총동창회 관계자들은 테잎컷팅과 기념촬영을 한 뒤  김영한 교장의 안내를 받으며 역사관을 관람했다. 특히, 서일석씨를 비롯한 순심고 은사들은 옛 기억을 되새기며 전시품 하나하나 유심히 관람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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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3부에는 기수별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4부 폐회식을 끝으로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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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육대회는 역사관 개관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됐으며,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와 선․후배간의 정, 학창시절의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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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전달

또한 동문들은 폐막식이 끝나고도 아쉬운 마음에 삼삼오오 모여 술잔을 기울이며 옛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Photo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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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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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심고 관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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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 부대의 열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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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로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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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부에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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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대표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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