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녹색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요!<font color=gray size=3>석적초, 현지방문 청소년 녹색환경 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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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뉴스

녹색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요!석적초, 현지방문 청소년 녹색환경 교실 개최

석적초등학교(교장 박종혁)는 4월 13일 학교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주관하는 현지방문 청소년 녹색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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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녹색환경 교육은 희망학교 중 시설 요건, 인원 수 등을 고려해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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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재헌 박사, 영남자연생태보존회 이진국 박사, 유레카과학실험센터 조건호 원장을 비롯해 8명의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다양하고 이색적인 환경 프로그램을 실시, 학생들로 하여금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려고 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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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환경 교육 프로그램은 정선된 과정과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학생들이 오감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살아 있는 환경 교육이라 할 수 있다.

 

교육 내용과 활동은 환경 과학 쇼, 학교 주변의 식물관찰, 곤충 체험, 지질 환경교육, 학교 식물 이름표 달아주기, 화분 만들기, 야생화 화단 만들기, 곤충 ○X퀴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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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저학년(자연반), 중학년(인간반), 고학년(환경반) 3개의 반으로 구성하여 수업이 이루어지며, 나무와 곤충으로 꽃게 목걸이를 만들어 목에 걸고 나무의 나이를 알아보기도 하며 학생들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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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심재헌 교수는 “녹색성장은 가도 되고 안가도 되는 길이 아니라 가야만 하는 길”이라는 것을 힘주어 말하며 학생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의미를 알려 주고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박예리 학생은 “앞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지킴이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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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종혁 석적초등학교 교장은 “이번에 실시한 현지방문 녹색환경 교육의 효과가 학교에서 가정으로, 가정에서 우리 마을, 그리고 우리나라 전체에 확산되어 ‘환경이 생활이 되고 희망이 되는 시대’가 빨리 도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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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에 이루어지던 일회성 환경교육을 지양하고, 지속적이며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에 더 관심을 가져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가는 지름길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