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에 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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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13분02초07을 기록한 러시아의 스코브레프가 차지했고 동메달은 13분06초73에 그친 금메달리스트 봅 데용(네덜란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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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승훈보다 빠른 4초 이상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 크라머는 코스 침범으로 실격되었다. 크라머는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때도 팀 추월 경기 준결승에서 레인 마크를 건드려 실격됐던 전례가 있었다.
한국은 최단거리인 남녀 500m를 석권한 데 이어 최장거리인 10,000m까지 금메달을 휩쓸며 스피드스케이팅 최강국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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