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정호)는 청명한 가을시즌을 맞이하여 최상의 코스 상태를 자랑하는 경주 보문골프클럽에서 10월 13일 오전 08시를 첫 티업으로 제13회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에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장이 추천하는 아마추어 골퍼 또한 참가가 가능하다.

총 참가인원은 180명으로 제한하며 추천접수는 9월 17일(목)과 9월 18일(금) 양일간에 걸쳐 유선전화 및 팩스로 받고, 일반접수는 9월 22일(화) 09:00부터 선착순 유선전화로 받는다.

경기는 전홀 동시티업 샷건(Shot gun) 방식으로 진행되고 신페리오방식에 의해 순위가 결정되며 경기 결과에 따라 보문골프클럽 평일무료이용권(1년, 6개월, 3개월) 등 다양한 시상품이 지급된다.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본 대회는 점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골프의 대중화와 보문관광단지의 활성화를 위하여 12회째 개최되었으며, 국내 최고의 골프대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윤우희기자(gb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