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 왜관~석적간 국도 조기 완공될 듯<font color=gray size=2>이인기 의원, 계속비 사업으로 지정 해주길 강력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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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뉴스

왜관~석적간 국도 조기 완공될 듯이인기 의원, 계속비 사업으로 지정 해주길 강력히 요구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경북 고령ㆍ성주ㆍ칠곡)은 지난 3일 국회 에서 건설교통부 차관 등과 영·호남 7개시·군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88고속도로 4차선 확장 공사 조기 완공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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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간담회에서 이인기 의원은 88고속도로의 4차선 확장공사 조기완공, 국도 67호선 왜관~석적 구간 계속비 사업 지정, 환경영향평가법 시행에 따른 골재채취 문제 해결 등을 당부했다.


★국도 67호선 왜관~석적간 구간 계속비 사업으로 전환 적극 검토

  이인기 의원은 “국도 67호선 왜관~석적간 구간의 경우, 구미국가공단, 대단위 아파트 건설 및 입주 등으로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한 심각한 교통체증과 집단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조기 완공을 위해 계속비 사업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건교부 차관은 왜관~석적간 구간의 계속비 사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종래 국가 SOC사업 전체 예산부족으로 계속비 사업 지정이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하여 왔으나, 사업 필요성에 대한 이의원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으로 입장을 전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도 67호선이 계속비 사업으로 지정이 되면 향후 5년내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조기 완공을 할 수 있게 된다.


★88고속도로 4차선 확장 공사 계획대로 추진해야

  88고속도로는 급경사와 급커브 등 선형이 열악하여 대형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치사율은 전국고속도로 평균치사율의 3배에 달하는 42.9%에 이르고 있어서 4차선 확장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다.


  하지만, 전국도로공사 중복투자에 따른 감사원 감사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계획 연기를 지적하면서 고령, 함양, 거창, 합천, 남원, 장수, 순창의 지자체와 시·군의회,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을 하며,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주장해 왔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인기 의원은 “88고속도로 4차선 확장공사는 단순히 경제적 수치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국민의 생명 보호와 영호남 지역화합, 낙후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조속히 완공되어야 한다.”며 건교부 차관에게 4차선 확장공사가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 환경영향평가법령 시행에 따른 골재채취 문제 최소화 위해 노력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영향평가법령 개정안 시행에서 나타난 문제점들로 인해 골재채취의 중단위기를 겪고 있는 골재채취업체의 보호 방안도 논의하여, 건설교통부로부터 무고한 골재업체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란 답변도 받았다.


  한편, 이의원은 지난 7월 23일 환경영향평가법령 시행에 따른 골재채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설교통부 이춘희 차관, 황해성 기반시설본부장, 박상규 선설선진화본부장, 곽광섭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원시,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장수군, 순창군 등 영호남 7개시·군 의장단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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