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모바일특구 유치에 모두가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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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모바일특구 유치에 모두가 한마음

경북도, 모바일특구 유치에 모두가 한마음
- 정무부지사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 만나 협조 요청 -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이철우)는 7월5일 오후 국회 과기정위원회 임인배위원장과 김태환 간사를 만나, 삼성전자가 구미에 20층 매머드급 모바일 연구개발 기술동 건립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특구유치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는 내용과, 도민이 한마음이라는 뜻을 전하면서 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특구를 우리 지역에 유치되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모바일특구 선정이 정치권이나 대수도론 정책에 따라 결정되어서는 안되며, 전국 최대 생산기지인 점과 주파수 여유분 확보가 용이한 대구경북지역에 유치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지역에 유치의 당위성으로 모바일 기술개발 연구동은 구미의 모바일 생산기지와 개발센터가 인근 칠곡지역의 소프트웨어업체 및 부품업체와 연계되고, 대구, 경산지역의 우수인재 배출로 이어지는 산업클러스터 형성이 되어 경북지역의 신 성장동력이 될 것이며 주파수 간섭에 거의 무관한 지역이고, 지역내에 1,200여개의 많은 수요 기업체가 있다는 점과 모바일센터, 전자진흥원 등 최첨단 지원 인프라가 존재한다는 점과 지역산업의 첨단화, 고도화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이 높은 지역민의 의식을 강조했다.

과기정위원과의 만남에서 김관용 신임지사가 구미시장 시절부터 모바일 특구에 대해유치 노력이 지대한 데다 최근 삼성전자 사장 등 임직원을 만나 적극적인 추진 노력을 하고 있는 데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술개발 연구동 건립계획으로 모바일특구 유치에 타 지역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는 내용과 또한 지난 6월 13일 정보통신부장관 및 담당국장을 방문한 후 수도권의 특정지역을 선정하려한다는 의혹이 있다는 내용이언론에 보도되자마자 경북도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모바일특구를 반드시 유치해야한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대구와의 공동유치를 추진함으로써 성공한 경제협력 모델이 되기를 기원하는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임인배 위원장은 이번 과기정통위원장으로서 구미·대구지역에 모바일특구 유치를 최대 과업으로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지역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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