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산 도시기본계획, 칠곡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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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산 도시기본계획, 칠곡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상북도청] 경북도, 경산 도시기본계획, 칠곡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상북도는 2006. 7. 28 제5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시장, 군수가 신청한 경산 도시기본계획 자문 및 칠곡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7건에 대하여 심의 의결 하였다.

경산·군위·청도 도시기본계획은 2003. 1. 1부터 시행되는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에 따라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의 난개발 방지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선계획-후개발』체계를 정립하고 고속철도 시대를 대비한 도시공간 재구성 및 개발전략 등 도시의 계획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하여 수립되는 것으로 경상북도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결과 인구 및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상하수도계획 등을 재검토 하기 위하여 경산·군위 도시기본계획에 대하여는 제3분과 위원회에 위임하여 재심의토록 하였다.

그리고 청도 도시기본계획은 2006. 3. 10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기 심의한 인구계획, 토지이용계획, 공원녹지계획 등에 대하여 보완된 사항대로 조정토록 가결하였다.

경산 도시기본계획(안)의 골격은 『역동도시 경산』으로 슬로건을 설정하고, 문화·혁신도시, 지식정보도시, 첨단산업도시, 학원·연구도시, 환경·복지도시 건설을 5대 계획 목표로 제시하고, 2020년을 목표로 인구 45만명을 수용하기 위한 주거용지 16.78㎢, 상업용지 2.23㎢, 공업용지 3.53㎢, 관리용지 4.10㎢와 시가화예정용지 24.72㎢ 등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였다.

군위 도시기본계획(안)의 골격은 『자연과 공존하는 살기좋은 청정군위를 미래상으로 정립하고, 휴양레저도시, 괘적한 전원도시, 교육문화복지도시, 친환경 첨단산업도시, 정보물류도시를 5대전략사업으로 제시하고 2020년을 목표로 인구 5만명을 수용하기 위한 주거용지 0.962㎢, 상업용지 0.130㎢, 관리용지 4.09㎢와 시가화예정용지 2.686㎢ 등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였다.

칠곡·고령 군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결정(변경)은 사회여건 변화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속 관리함이 불합리한 집단취락지인 칠곡군 지천면 일원 심천지구 38,213㎡, 개정지지구 46,765㎡, 이언지구 60,900㎡, 덕천지구 29,093㎡, 널동지구 31,343㎡, 영청지구 41,904㎡, 내오지구 28,105㎡, 외오지구 33,099㎡, 백계지구 32,972㎡, 지천역지구 24,747㎡, 돔암지구 47,508㎡, 하납실지구 24,830㎡, 가정지구 35,963㎡, 새마을지구 38,963㎡, 동명면 일원 북실지구 22,754㎡, 양골지구 26,469㎡, 중어지구 19,644㎡, 상어지구 24,320㎡, 하지지구 29,159㎡, 새뜸지구 28,435㎡의 20개소와 고령군 다산면 일원 못골지구 41,520㎡, 고방지구 30,640㎡, 장척지구 38,405㎡ 3개소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해제된 지역에 대하여는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하여 계획적 개발과 체계적 관리를 도모코자 하는 것으로 도시계힉위원회에서는 기존 취락지와 상당히 떨어진 농경지 등이 포함되는 등 불합리한 부분이 있어 제2분과위원회에 위임하여 현지확인 후 심의 토록 하였다.

칠곡(왜관, 동명 일반주거지역 종세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칠곡군 왜관 및 동명면 일원 도시지역에 대한 일반주거지역을 종세분하는 것으로 왜관 도시지역의 일반주거지역은 전체 2.951㎢ 중 제1종일반주거지역 1.728㎢(59%),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1.160㎢(39%),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0.063㎢(2%)으로, 동명 도시지역의 일반주거지역은 총 0.681㎢중 제1종일반주거지역 0.046㎢(7%), 제2종일반주거지역 0.636㎢(93%)으로 입안하여 신청되었으나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순심여고 북측 및 대로1-1호선 건너편 상업지역 좌측지역과, 왜관주공4단지를 제외한 주변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조정토록 가결하였다.

울진 봉평신라비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일원 41,581㎡에 대하여 농림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여 봉평신라비 사적공원을 조성하기로 원안가결 하였다.

앞으로 봉평신라비 사적공원이 조성되면 북부지역 유교문화 주변지역과 연계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신라 역사문화 교육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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