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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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흉물로 방치됐던 약목역 대형 광고판 마침내 철거칠곡 약목역 주변 도로변에 수년간 흉물로 방치돼 있던 대형 광고판(본지 2월 17일 보도)이 마침내 철거됐다. 수년 전 해당 광고판을 설치했던 폴리텍대학과 EBS는 칠곡인터넷뉴스 보도 후 최근 광고업체에 의뢰해 광고판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폴리텍대학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주요 도로에 있는 광고판을 제거했는데 해당 광고판은 설치된 지 오래돼 목록에 빠져있었다”며 “광고업체를 통해 철거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광고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도시 미관을 저해한 점에 대해선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대해 약목면 주민 A씨는 “흉측했던 광고판이 이제라도 제거돼 다행이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주민과 군청 공무원이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약목역 주변 국도 4호선 도로변(김천방향)에는 높이 15~20m에 달하는 대형 광고판이 흉물로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특히 철제로 된 기둥은 심하게 녹슬어 있었고, 대형 광고판의 시트지는 땡볕에 장기간 노출돼 군데군데 갈라져 있는 등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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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방치 차량 전국이 증가하는데 칠곡은 오히려 감소전국적으로 무단방치 차량이 증가하면서 각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칠곡에선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칠곡군에 따르면 무단방치 차량 접수 건수는 2017년 208건에 달했으나, 2018년 186건, 2019년 149건, 지난해 125건으로 감소했다. 또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폐차 건수도 2017년 82건에서 2018년 72건, 2019년 55건, 지난해 54건으로 감소했다. 무단방치 차량은 고의성을 가지고 남의 토지나 도로에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군에 따르면 무단방치 차량은 파손됐거나 오래된 차량이 대부분이다.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차량을 소유할 여력이 없자 내버리는 것. 칠곡의 경우 외국인이 모국으로 갈 때 버리고 가는 차, 대포차, 심하게 파손된 차가 많다. 이러한 무단 방치 차량은 차 주인이 스스로 처리하기도 하지만, 상당수는 차 소유자를 알 수 없거나 차주와 연락이 닿지 않아 행정 절차 끝에 강제 처리(폐차·직권 말소)하게 된다. 차량을 강제로 폐차하려면 특별 사법 경찰관 현장 조사를 거쳐 견인 대상 안내문을 붙이고 차량 소유자에게 등기 우편을 보낸 후 자진 처리 명령서 발송, 강제 처리 예고 통지, 공시 송달, 폐차 처리 공고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러한 무단방치 차량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행인들에게 불안감을 줄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방치돼 있어 운전자나 보행자들에게 큰 불편을 준다. 실제 칠곡 약목역 앞 교통섬에는 번호판이 없는 트럭이 몇 달 째 방치돼 있어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약목에 사는 대학생 A씨는 “약목역에서 기차를 타기 위해 그 곳을 매일 지나가는데 커다란 트럭이 버티고 있어 다니기 불편하다”며 “어린 청소년들의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만큼 빨리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무단방치 차량 신고가 들어오면 소유주를 확인하고 연락을 하는 등 정해진 행정절차가 있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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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EBS, 약목역 주변 대형 광고판 흉물로 방치지난 16일 오후 4시쯤 칠곡 약목역 주변 철도보호구역. 국도 4호선 도로변(김천방향)에 높이가 15~20m쯤 돼 보이는 철제 광고판이 우뚝 서있다. 광고판 꼭대기에는 '한국폴리텍대학' 'EBS FM 107.1'이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패널이 달려 있었다. 하지만 철제로 된 기둥은 심하게 녹슬어 있었고, 대형 광고판의 시트지는 땡볕에 장기간 노출돼 군데군데 갈라져 있는 등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었다. 약목면 주민 A씨는 "광고판을 세워놓기만 하고 관리하는 것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며 "마을의 흉물이나 마찬가지"라고 질타했다. 칠곡 약목역 근처 국도 4호선(칠곡대로) 도로변에 세워져 있는 대형 광고판이 흉물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해당 광고판은 한국폴리텍대학과 EBS가 광고업체에 의뢰해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구역은 철도보호구역으로 국가철도공단에 신고한 뒤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광고판을 설치만하고 관리에는 손을 놓아 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주민 강모씨는 "도로변에 관리가 안돼 흉물로 변한 광고판이 많은데 대부분 관리가 젼혀 안된다"며 "광고판 관리를 하지 않는 광고주에게 벌금을 내게하는 등 행정 또는 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칠곡인터넷뉴스는 한국폴리텍대학에 이 같은 내용의 문제를 제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본부(인천) 관계자는 "해당 광고판이 언제 설치된 건지 확인이 되지 않는다. 지난해 도로변 광고판 정리를 했는데 너무 오래돼 목록에서 빠진 것 같다. 광고업체와 상의 후 조치를 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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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군수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코로나 종식 밑거름 되나백선기 칠곡군수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눈덩이처럼 커졌다. 백 군수가 시작한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의 참여자가 700명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지역민을 비롯해 유명 연예인까지 대거 동참하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타고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챌린지 참여자는 700명이지만 파급력은 더욱 크다. 챌린지 참여자마다 SNS 친구가 수천명에서 많게는 수만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실제 개그우먼 겸 가수 김나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7만2천명에 달한다. 자치단체장 또는 기관장도 대거 참여했다. 백 군수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장세학 칠곡군의장, 김재상 구미시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정해종 포항시의장 등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도 SNS 친구가 많게는 수천명에 달하고, 각종 언론을 통해 전국으로 전파되는 등 이번 챌린지의 파급력은 수백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도 챌린지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백 군수가 기획한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귀성과 모임을 자제하고 언택트로 설을 보내자는 제안을 담은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이윤경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이 그린 그림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는 것으로 시작된다. 인증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언택트 설 관련 다짐 글을 쓴다. 끝으로 주변인 3명을 지명해 이름을 적은 뒤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그림판 파일을 지명자들에게 메일 등으로 보내면 완료된다. 지명자는 이를 받아 같은 그림판을 내려 받아 똑같은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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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정당이 설치한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2일 오전 칠곡군 약목역 앞 도로변에 특정 정당이 전봇대에 달아놓은 현수막의 끈이 풀어져 바람에 날리고 있다. 차도를 지나는 오토바이나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경우 대형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등 위험해 보였다. 다행히 현수막은 교통섬(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차선 사이에 설정한 구역)에 주차된 트럭에 엉키면서 차도 쪽으로 날리진 않았다. 하지만 해당 현수막과 교통섬에 주차된 차량은 모두 불법이다.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현수막의 크기, 게시 위치, 기간, 개수, 내용 등을 점검해 현수막 게시를 허가한다. 허가 받지 않은 현수막은 모두 불법으로 철거 대상이다. 이 가운데 상습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내거는 경우 현수막 1개당 15만~35만원 정도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와 제33조(주차금지의 장소)에 따르면 교통섬 등에 주정차를 할 경우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해당 교통섬은 약목역으로 향하는 횡단보도가 있는 곳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한다. 게다가 불법 주차된 트럭의 후면에는 번호판이 부착돼 있지 않아 장기간 방치된 차량으로 보였다. 약목면 주민 A씨는 "민간인도 아닌 정당에서 설치한 현수막이라면 실치나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것"이라며 "적어도 주민들 안전을 위협하는 일은 있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칠곡군 건축디자인과 관계자는 “정당 현수막의 경우 선거 등 특정 집회나 행사 때는 신고 없이 설치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신고를 해야 한다”며 “주기적으로 제거하고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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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산국토청, 방치됐던 약목 복성네거리 교통전광판 긴급수리▲ 글씨가 깨져 교통정보 전달이 되지 않던 칠곡 약목면 복성네거리 교통정보 전광판 ▲ 본지 보도 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해당 전광판을 긴급 수리했다. 오랜 기간 고장 난 상태로 방치돼 있던 칠곡 약목 복성네거리 교통정보 전광판(본지 1월 8일 보도)이 제기능을 회복했다.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부산국토청)은 13일 해당 교통정보 전광판(VMS)을 긴급수리했다고 밝혔다. 본지 기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이전에는 전광판 글씨가 깨져 정보전달이 잘되지 않았으나, 수리 후에는 글씨가 또렷하게 보였다. 실제 복성삼거리에서 관호오거리까지 소통원활하게 7분이 소요된다는 교통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었고, 도로이용불편신고(080-048-2000); 전화번호 역시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다. 주민 A씨는 “이전에는 전광판 글씨가 깨져서 정보전달이 잘 되지 않았는데, 수리하니까 차량 운전자가 손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리기관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해당 전광판을 문제점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교통정보 전광판 등 교통 관련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토청이 관리하는 국도 4호선 아세아시멘트 부근에 위치한 해당 전광판은 지난 2006년 교통혼잡 해소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설치했으나, 잦은 고장 등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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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국토부가 설치한 약목 복성네거리 교통전광판 관리 엉망지난 7일 오후 칠곡군 약목면 아세아시멘트 부근 복성네거리. 추풍령과 칠곡군 약목·왜관·지천을 잇는 국도 4호선(연장 71km)에 포함된 이 지점은 김천과 북삼 숭오리에서 왜관으로 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길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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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왜관역 포함된 대구권 광역철도 2023년 개통…주민들 기대칠곡군 북삼역과 왜관역이 포함된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개통된다. 이 사업으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될 예정이어서 칠곡군 주민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와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운영 중인 경부선 일반철도 선로를 개량해 전동차를 투입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천515억 원이다. 하루 편도 61회 운행 예정이며, 운행 간격은 첨두시간(피크 타임) 15분, 비첨두시간 20분이다. 기존역(구미·왜관·대구·동대구·경산) 5곳을 개량하고, 신규역(사곡·서대구) 2곳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자체 예산 200억원을 들여 북삼역을 신설한다. 앞서 칠곡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북삼역 신설을 성사시켰다. 그동안 북삼읍은 경부선이 읍 소재지를 관통하고 있었지만, 정차역 부재로 약 2만4천여명의 주민이 철도서비스를 받지 못했다. 이에 칠곡군은 국토교통부에 북삼역 신설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건의했다. 그러나 2015년 광역철도 지정고시와 2016년 기본계획 고시에서 북삼역이 제외되면서 난항을 겪었다. 군은 2017년 6월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북도와 국토부에 신설을 거듭 건의하고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등 역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그 결과 2018년 10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재검증 용역에서 경제성과 타당성을 확보했고, 칠곡군의회 의결을 거쳐 국토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9월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보상협의와 교통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2023년 하반기 공사를 완료하고 종합시험 운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북삼역은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이 일대 근로자를 비롯해 칠곡군 북삼읍·약목면, 구미시 오태동 주민 등 6만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북삼역이 개통되면 율리 지구를 비롯한 역 주변은 역세권 개발에 따라 북삼읍 신주거지와 신흥상가 형성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등 새로운 시가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또 북삼역과 약 370m 떨어진 율리지구 택지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역(23분), 경산역(37분) 등 주요 도시를 4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에 포함된 왜관역은 이미 개량 공사가 진행 중이다. 빠르고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광역 전동차가 정차하는 구간(상행선 45m, 하행선 45m)에 고상홈(열차 출입구와 높이가 같은 플랫폼)과 스크린도어·안전난간이 설치된다. 왜관역은 기존 무궁화·새마을호 열차 뿐만 아니라 광역열차까지 탑승이 가능한 복합역사로 거듭나게 된다. 이밖에 장래역으로 지정돼 있는 왜관공단역 신설도 하루 빨리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북삼역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 배차 간격을 조정하고 자전거 보관 공간과 주차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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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인기 전 국회의원 자택 압수수색검찰이 12일 이인기 전 국회의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공천 경쟁자였던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의 가족사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공직선거법 250조 위반)하고 상대 후보를 비방(공직선거법 251조 위반)한 혐의로 지난 3월 6일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당했다. 통상 압수수색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을 때 이뤄진다. 이 전 의원의 휴대폰 등을 확보한 검찰은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사범에 대한 공소시효가 선거일로부터 6개월로 짧은 점을 감안해 비교적 신속하게 처리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 전 의원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변호사 업무를 재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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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공표 혐의 검찰 수사 대상’이인기 전 국회의원, 변호사 재개 논란지난 21대 총선 당시 김현기 예비후보의 가족사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비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인기 전 국회의원이 지역에서 변호사 업무를 재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