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는 대규모 밀집행사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도민안전 확보를 위해 내년도 울진군에서 개최키로 한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종목별로 분산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분산개최로 결정됨에 따라 2022년에는 포항시, 2023년에는 울진군에서 개최키로 최종결정했다. 이번 분산개최 확정은 WHO와 방역당국의 내년에도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우려 전망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한편, 올해 경북도민체육대회 취소로 인해 진학 등에 어려움을 겪은 선수들을 위하여 내년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분산개최를 통해 선수들의 진로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체육 출발점이자 도민의 일체감을 확인하는 도민체전이 코로나로 정상 개최되지 못하고 분산개최하게 되어 많이 아쉽지만 도민과 선수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며 개최하여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청/정차모 기자]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할매래퍼 ‘수니와 칠공주’, 장학금으로 따뜻한 손길 전해
- 2정희용 의원, 칠곡군 왜관시장에서 집중유세 성황리에 마쳐
- 3경북 칠곡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부상하다
- 4[기고] 전방신호 적색이면 일단 멈춘 후 우회전
- 5칠곡군, 이상기후 대응 농업인 교육 실시…농업의 새로운 미래 모색
- 6석적읍발전협의회, 무궁화 꽃길로 탄소중립 달성
- 7칠곡교육지원청,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출범
- 8칠곡군,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로 행정 업무 혁신 나서
- 9칠곡군-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운전자금 동행 지원 협약 체결
- 10칠곡군, 소나무재선충병 극복을 위한 총력전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