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새마을금고가 지역 최초로 개장한 MG스크린 파크골프연습장이 어르신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왜관새마을금고 남율지점 2층에 위치한 연습장은 최신식 스크린 룸 9개를 운영하고 있다. 파크골프 이용자 증가로 구장 예약이 힘든 반면 파크골프 연습장은 언제든지 스크린을 통해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스크린 실내연습장의 최대 장점이다. MG스크린 파크골프연습장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동호회 등 단체로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다. 개인 레슨도 가능하다. 최신...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수 김재욱은 오는 16일부터 ‘칠곡 평화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평화분수 공연은 매주 화요일 ~ 일요일(월요일 휴무)로 19시, 20시, 21시 30분간, 3회 공연할 예정이며 10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칠곡 평화분수는 6·25전쟁의 의미를 담은 62.5m 길이의 분수대에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의 고사분수 등 10가지 모양의 분수와 레이저, 무빙라이트, LED조명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음악에 물줄기가 춤을 추는 역동적인 분수 쇼를 선보일 ...
칠곡경찰서는 존중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을 없애고 딱딱한 공직사회가 좀 더 유연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것이다. 우리 모두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잘 알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상대방에게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 생각해보았다. △넌 편하니까 괜찮아,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내가 계급이 높으니까, △옛날 본전 생각나서 등 다양한 이유들로 상호존중의 의미가 무시되고 우리는 실천하지...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일, 칠곡군 왜관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화) 밝혔다. 이날 집중유세는 정희용 의원의 의정활동 영상 상영과 식전 공연, 참석자 소개, 율동팀 공연, 후보자 연설,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왜관시장 장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유세에 선거대책위원장, 선출직 도‧군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 약 400명이 함께 참석하여 정희용 의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희용 의원은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4월 1일(월), 칠곡교육지원청 3층 이룸에서 지역교권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구성된 칠곡지역교권보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2024학년도 교육활동보호 추진 계획 보고,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른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심의 과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
칠곡군과 IBK기업은행은 지난 1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김재욱 군수와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지역경제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중소기업 운전자금 동행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칠곡군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재원(4.5억원)을 기반으로 기업은행 및 보증기관의 보증료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고금리,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칠곡군 소재의 중소기업이 신용·기술보증제도를 연계하여 IBK기업은행에서 보증서 대출을 ...
칠곡군 석적읍발전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식목일을 앞두고 석적읍 호국로 도개 온천 사거리에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석적읍발전협의회원, 새마을지도자 회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무궁화 500여 주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석적읍과 석적읍발전협의회가 매년 관내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호국로 도개 온천 사거리 일대에 무궁화 꽃길을 조성하여 나라 사랑의 의미를 상기시켰다. 특히 올해는 김재원 경상북도협의회장의 소나무 반송 10주와 장영칠 전 칠...
작년 1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 도입과 우회전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우회전할 때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되었다. 법 시행 1년이 지난 지금 과연 도로 위에서는 잘 지켜지고 있을까? 정확한 내용을 알고 올바르게 교차로 우회전하는 운전자가 있는 반면, 일시정지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우회전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모르는 운전자도 있고, 여전히 일시정지 없이 우회전하는 운전자도 있다. 여전히 헷갈리는 교차로 우회전 방법, 어떻게 우회전해야 올바른 방법일까? ...
칠곡군이 소나무림의 건강성 회복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피해가 심각한 약목면 관호리 일대에서는 대리경영사업과 연계한 수종전환 벌채를 통해 적극적인 방제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수종전환 작업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서 감염된 소나무를 모두 베어내고, 대체 수종을 식재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감염목 훈증더미도 함께 제거하여, 재선충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
칠곡군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공간정보 취급부서의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한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의 효율적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시스템은 행정 업무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항공사진, 도로 및 지하시설물DB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 데이터와 토지, 건축,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등의 연계 데이터를 제공하여, 직원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칠곡군은 지난 28일, 군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재욱 군수 및 식량‧원예‧축산 품목별연구회 회장, 사무국장, 작목반장 등 40여 명의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기후 대응 방안 농업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칠곡농업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이상기후 현상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은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방열공기순환팬과...
경상북도 칠곡군이 한국 할매 힙합계의 새로운 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6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텃밭 왕언니' 창단식이 열렸다. 이로써 칠곡군은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를 잇는 칠곡군의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이다. 이 그룹은 텃밭 조성으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구성되었으며, 평균 나이 86세의 8인조로 이루...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이번에는 장학금 기부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평균 연령 85세, 이름에서도 훈훈함이 느껴지는 이 할머니 래퍼 그룹은 최근 칠곡군에서 진행된 호이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대기업 광고 촬영으로 받은 모델료 일부를 모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장학금은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전달되었으며, 칠곡군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쓰일 예정이다. ‘수니와 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
칠곡경찰서는 3월 26일 오후 2시에 왜관시장에서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이동 경찰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확기 농산물 절도, 피싱 범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등 계절성 범죄 및 고질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동 경찰서 운영은 생활밀착형 경찰활동의 하나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여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범죄예방부서를 비롯해 여성청소년·교통부서, 왜관지구대가 협력했으며, 시장 상인연합회도 함께 참여해 주민들의 방범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경찰서에서는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학교 급식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 조리기구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급식시설을 갖춘 46개교를 대상으로 25일부터 3일간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생물 검사는 학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며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조리도구 중 사용 빈도가 높은 행주, 칼, 도마, 식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학교와 유치원의 급식시설을 방문해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