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9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칠곡군 농업․농촌 6차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이 관내 농업인 단체 대표 및 농업관계 공무원, 지역농협조합장 및 희망자, 일반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농업⁃농촌의 6차산업이란 농업 진흥과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전략으로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부채농가 경영회생지원을 위해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가경영회생사업은 자연재해, 농가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유농지를 농지은행에서 매입해 부채를 상환해 주고 그 농지를 판 농업인에게 빌려줘 영농하면서 환매를 보장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금융기관․공공기관의 부채가 3천만원 이상 또는 최근 3년이내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율이 50%이상이고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0%이상인 농업인이면 된...
칠곡군한우연구회(회장 류경효)는 지난 13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경상대학교 축산과 진종인 박사를 초빙해 ‘초음파 기구를 이용한 수정란 생산 및 이식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료값 인상과 한우 사육두수 증가, FTA 체결, 번식우 농가의 송아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량 종축을 통한 사료 효율 개선과 쇠고기 등급의 향상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코자 마련됐다. ...
칠곡군은 지난 13일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의 확산과 피해 방지를 위해 포도재배 농가와 함께 공동방제 작업을 벌였다. 미국선녀벌레는 외래해충으로 주로 아카시아나무가 많은 산림에서 1차 증식한 후 인접 과수농가로 유입되며,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어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끼친다. 또 배설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저해시키는 해충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칠곡군에서는 지난달 29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칠곡휴게소의 아카시아나무에서 미국선녀벌레...
칠곡군에서 2010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가의 부채해결과 경영비 절감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시행 4년째를 맞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2011년 1,400여건, 2012년 3,200여건, 2013년 7월말 현재 2,100여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농가와 소규모 영농인의 관리기, 경운기 등 소형농기계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귀농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는 초기 농지와 농기계 구입으로 인한 농가부채 해결과 노동...
칠곡군은 지난 8일부터 지역의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친환경 논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논학교’는 지역의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석적읍의 윤병규씨댁 농가에서 기계가 아니라 직접 손으로 모를 심고, 개울에서 가재도 잡고, 우렁이 방사 등을 통해 친환경 농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생명으로 가득한 논이여야 우리 몸에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으며 특히, 논에는 벼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이 있고 햇살과 ...
칠곡우리밀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송봉달)은 19일 북삼읍 인평리에 ‘칠곡우리밀 정미소’를 개소했다. 지난해 우리밀 재배단지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북삼읍 인평리에문을 연 칠곡우리밀 정미소는 총 사업비 2억원에 2,103㎡의 부지에 가공 ․ 유통시설(265㎡)을 갖추고 우리밀을 도정 ․ 제분하게 된다. 칠곡 우리밀 정미소는 농업인들이 직접 밀을 재배하고 가공, 유통까지 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우리농업의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30세대 젊은 후계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30세대 지원은 한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희망하는자 중에서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자를 선정한 후 영농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지를 지원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 및 노령화되어 있는 우리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2030세대 농업인에 선...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올해 부채농가 경영회생에 필요한 사업자금으로 17억4천9백만원을 확보해 칠곡군지역에 지원한다. 농가경영회생사업은 자연재해, 농가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유농지를 농지은행에서 매입해 부채를 상환해 주고 그 농지를 판 농업인에게 빌려줘 영농하면서 환매를 보장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금융기관․공공기관의 부채가 3천만원 이상 또는 최근 3년이내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율이 50%이상이고 자산대비 부채...
칠곡군 특산품의 백미인 칠곡 벌꿀 참외가 지난 27일 첫 출하 됐다. 칠곡 벌꿀 참외는 전국 최초(상표출원 1996) 꿀벌을 이용 자연수정을 통해 재배한 것으로 약제 수정 참외보다 아삭아삭한 맛과 당도, 저장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대도시의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당도에서 호평을 받아 현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번 첫 출하는 왜관읍 삼청리에서 0.9ha규모 시설하우스를 운영하는 이수일(57세)씨 농가로 지난 해 11월 21일 본밭에 옮겨심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