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칠곡향사아트센터가 3년의 공사를 마치고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둘째 날인 12일 개관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칠곡향사아트센터는 칠곡군 출신으로 국악의 어머니로 칭송받는 향사 박귀희 명창의 전통문화에 대한 열정과 교육이념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문화인프라를 확충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은 2014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인 기념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16억 원을 확보하고 기본계획, 토지보상, 실시설계 등을 거처 2016년 12월 착공...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6·25전쟁 다부동전투 가상현실(VR) 체험존’을 운영한다. 국가보훈처의 협조를 받아 운영되는 이번 체험은 VR콘텐츠를 통해 역사적 사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자가 VR장비를 착용하면 국군의 시선으로 다부동전투에 참전하여 그들의 호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차영식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많은 방문객이 체험을 통해 역사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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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기념관 지하 1층 로비에서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이었던 다부동전투 가상현실(VR) 체험존을 운영한다. 국가보훈처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체험은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VR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이 VR 체험장비를 착용하면 국군의 시선으로 다부동전투에 참전하여 국군의 호국정신과 숭고한 희...
칠곡 꿀벌나라 테마공원이 개관 45일만인 지난 13일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3월 28일 개관한 꿀벌나라 테마공원에는 평일 평균 300여명, 주말에는 16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테마공원 내에는 꿀벌홍보관, 꿀벌생태관, 꿀벌공생관, 꿀벌축제관, 창의치유체험관이 있으며 야외에는 꿀뜨기체험장, 꿀벌공기방, 꿀벌모형동산이 자리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단연 꿀뜨기체험이다. 꿀벌들이 만들어 놓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소비꿀을 직접 채밀하고 ...
칠곡군은 지난 28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완영 국회의원, 성베네딕도회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님, 황협주 한국양봉협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꿀벌나라 테마공원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꿀벌이 생태계 미치는 영향과 산업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 알리고 꿀, 로얄제리, 화분 등의 벌꿀과 관련된 제품의 가공 산업화를 위해 마련됐다.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107억원을 투입 지난 2015년 4월 공사를 시작, 2017년 12월 준공됐다.실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기념관 내 4D영상관에서 상영하고 있는 영상물에 영문자막을 삽입하는 등 외국인 관람객의 전시관람 환경 개선을 통해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4D영상관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인 ‘빛바랜 훈장과 주먹밥(상영시간 14분)’은 낙동강전투 당시 학도의용군과 지게부대 노무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룬 전쟁애니메이션이다. 영상 속에 영문자막이 없어 그동안 외국인 관람객이 관람할 경우 내용의 이해가 어렵고, 흥미가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칠...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개관2주년을 4개월 앞두고 지난 6월 10일 누적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 10만명을 돌파한지 1년여 만에 20만 명이나 다녀간 셈이다. 특히 6월 6일 현충일에는 2,794명이 다녀가 2016년의 최다 관람객(현충일-2,294명) 기록을 갱신하면서 명실공히 6.25전쟁 관련 기념관으로서의 단단한 입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30만번째 입장의 행운은 조창열씨(구미시 황상동)가족으로, “7살 딸 은서가 유치원에서 다녀...
대한민국 현대사에 큰 상처를 남긴 1천129일간의 6·25전쟁(1950.6.25.∼1953.7.27.) 당시 칠곡에서 벌어진 55일간의 낙동강전투는 백척간두의 순간 대한민국을 지켜낸 전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칠곡 일대는 대한민국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방어선’의 최전방 지역으로 북한군과 연일 처절한 전투가 펼쳐진 치열한 역사의 현장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대한민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은 다양한 사업을 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바로알기, 종이인형 만들기, 기념관 체험활동지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기념관 호국광장에서 1인 1무궁화심기, 무궁화떡 만들기, 무궁화코사지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기념관 1층 체험실에서는 6.25 전쟁 중 낙동강 전투에서 크게 활약한 국군과 노무자 모형의 종이인형 체험교구가 마련된다. 특히 기념관 로비에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용으로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된 연령대별 체험활동지를 비치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념관 관람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