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20일부터 무료 개방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보루로 전세 역전의 계기가 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개관한 공립박물관이자 현충시설로 성인 기준 3천 원의 관람료를 받아왔다. 국·공립박물관의 관람료 무료화 추세 등에 발맞추어 주민을 비롯한 관람객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안내 시까지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무료 운영을 통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정석호)가 내달 7일부터 '칠곡호국평화드로잉교실'을 운영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과정은 참여자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 칠곡군 소재 주요 전적기념명소를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칠곡군이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점을 인식하고 참여자로 하여금 칠곡군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배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 15명(초등5년~중3)을 대상으로 하며, 5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미술중점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