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용원, 민간위원장 이인욱)는 지난 3일 왜관읍 아곡리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우리동네 행복텃밭사업’사랑의 호박 심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최용원 왜관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다 함께 정성껏 호박을 심은 만큼 풍성하게 수확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칠곡군 왜관읍과 왜관백합라이온스는 지난 9~11일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왜관백합라이온스의 자체 적립금으로 왜관읍 맞춤형복지팀과 백합라이온스 회원들이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도배, 장판, 전기교체는 물론 화장실 방수작업까지 실시해 이웃사랑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어르신 A씨는 말끔하게 변한 집을 보며 “화장실에 방수작업이 되지 않아 샤워기 사용을 못 했는데 샤워기를 사용할 수 있어 고맙다”며“오늘 입은 고마움을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재일·이인욱)는 지난 5일 김천시 남면 소재 마고촌에서 지역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기 빚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험에 관심은 많지만 나들이가 여의치 못한 어르신들을 이장회의를 통해 모집하여 도자기 빚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인욱 공동위원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자연 속에서 직접 작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리고 나에 대한 만족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왜관읍(읍장 조재일)은 지난 25일 왜관 3산업단지에 위치한 ㈜SMI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왜관읍의 건실한 강소기업인 ㈜SMI를 견학하고 기업문화를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배선봉 대표이사가 직접 회사 소개를 진행하고 업체 전반을 둘러보는 견학시간을 가졌으며 구내식당에서 식사 후 마무리됐다. 박종달 왜관읍이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역에 있는 중견 기업들이 대기업 못지 않는 복지시설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모습이 보기 ...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1일 군민체육대회가 열린 칠곡종합운동장에서 ‘2019년 모바일 읍면 걷기배틀 시상식’을 가졌다. 읍면 걷기배틀은 칠곡군보건소와 칠곡군체육회가 일상에서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걷기배틀에는 8개 읍면에서 총 1천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왜관읍이 1위를 차지하고 석적읍과 북삼읍이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귀정 보건소장은 “추첨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걷기우수자를 추첨하여 격려품을 지급하고 회원들이 게시판에 걷기경험과 걷기코스를 올려 공유...
칠곡군은 지난 21일 왜관시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왜관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왜관읍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장 구역을 확대하는 전통시장 인증서를 수여하고 상인회 회원과 왜관시장 건강체조 교실 수강생의 호이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건강체조 교실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밸리댄스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모범 수강생은 칠곡...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협의체위원,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복지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왜관․지천․동명 복지리더의 핵심 가치와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복지리더로서 마을 구석구석 두루 살펴 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를 파악하고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 공동위원장 조재일, 이인욱)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을 비롯해 캠프캐럴 498지원대대 장병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8리 휴경지에서 재배한 고구마 캐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왜관읍과 MOU를 체결한 캠프캐럴 498지원대대의 미군들에게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10kg짜리 55박스는 관내 취약 계층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미군 장병 A씨는 “한국에서 처음 캐보는 고구마...
일본 경제 보복 조치에 맞서 'NO JAPA'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에서 'NO왜관'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일본인 숙소'라는 뜻을 지닌 '왜관' 지명을 지우고 칠곡군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운동이다. 칠곡군 역사바로세우기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9일 오후 2시 왜관역 광장에서 'NO왜관' 운동을 열고 "6.25 남북전쟁에서 굳건히 국토를 지켜낸 자랑스러운 호국의 고장인 칠곡군에 '왜관'이라는 지명을 지우고 칠곡군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금융점포 및 경제사업장(마트, 영농자재판매장)등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운영되고, 시원한 음료와 부채를 제공한다. 농협 거래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어 지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쉴 수 있는 쉼터로써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