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읍장 조재일)은 지난 25일 왜관 3산업단지에 위치한 ㈜SMI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왜관읍의 건실한 강소기업인 ㈜SMI를 견학하고 기업문화를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배선봉 대표이사가 직접 회사 소개를 진행하고 업체 전반을 둘러보는 견학시간을 가졌으며 구내식당에서 식사 후 마무리됐다. 박종달 왜관읍이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역에 있는 중견 기업들이 대기업 못지 않는 복지시설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모습이 보기 ...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1일 군민체육대회가 열린 칠곡종합운동장에서 ‘2019년 모바일 읍면 걷기배틀 시상식’을 가졌다. 읍면 걷기배틀은 칠곡군보건소와 칠곡군체육회가 일상에서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걷기배틀에는 8개 읍면에서 총 1천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왜관읍이 1위를 차지하고 석적읍과 북삼읍이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귀정 보건소장은 “추첨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걷기우수자를 추첨하여 격려품을 지급하고 회원들이 게시판에 걷기경험과 걷기코스를 올려 공유...
칠곡군은 지난 21일 왜관시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왜관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왜관읍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장 구역을 확대하는 전통시장 인증서를 수여하고 상인회 회원과 왜관시장 건강체조 교실 수강생의 호이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건강체조 교실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밸리댄스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모범 수강생은 칠곡...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협의체위원,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복지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왜관․지천․동명 복지리더의 핵심 가치와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복지리더로서 마을 구석구석 두루 살펴 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를 파악하고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 공동위원장 조재일, 이인욱)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을 비롯해 캠프캐럴 498지원대대 장병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8리 휴경지에서 재배한 고구마 캐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왜관읍과 MOU를 체결한 캠프캐럴 498지원대대의 미군들에게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10kg짜리 55박스는 관내 취약 계층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미군 장병 A씨는 “한국에서 처음 캐보는 고구마...
석적초등학교(교장 김혜려)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완수)가 지난 10월 12일 경기도 과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3회 ‘과천 전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초·중·고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체 대상 수상으로 석적초등학교는 대상 상금 100만원을 수여 받았으며 더불어 12월 21일에 있을 과천시립교향악단 송년 음악회에 특별출연 자격을 받게 되었다. 전국 각지의 초, 중, 고 에서 오케스트라 규모의 여러 학교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이 대회에서 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일본 경제 보복 조치에 맞서 'NO JAPA'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에서 'NO왜관'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일본인 숙소'라는 뜻을 지닌 '왜관' 지명을 지우고 칠곡군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운동이다. 칠곡군 역사바로세우기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9일 오후 2시 왜관역 광장에서 'NO왜관' 운동을 열고 "6.25 남북전쟁에서 굳건히 국토를 지켜낸 자랑스러운 호국의 고장인 칠곡군에 '왜관'이라는 지명을 지우고 칠곡군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금융점포 및 경제사업장(마트, 영농자재판매장)등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운영되고, 시원한 음료와 부채를 제공한다. 농협 거래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어 지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쉴 수 있는 쉼터로써의 역할...
왜관새마을금고는 지난 19일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이국환 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칠곡경찰서 직원들은 금융사기, 대포통장 근절 관련 현수막, 리플릿, 부채 등을 활용해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국환 이사장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발생 시 경찰서에 적극 지원 요청을 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동명면 주민 숙원사업인 한티재에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종점구간인 칠곡경북대병원역을 왕래하는 버스를 내년 1월 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 군위군으로 직통하는 팔공산 터널 개통 이후 동명면 기성리 상권이 위축되어 상인들이 매출 회복 차원에서 대구에서 한티재를 운행하는 버스 투입을 대구시에 여러 차례 요청한 바 있다. 지난 10월 백선기 칠곡군수가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건의하여 시도간 상생협력사업으로 선정이 되어 대구시에서 칠곡군 요청을 수용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