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싸고 질이 떨어지는 수입 옥수수가쏟아져 들어오면서지역 농민들은 옥수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있는가운데, 칠곡군 가산면사무소가 가산농협 및 기관단체, 자매결연 단체와 함께 옥수수 팔아주기에 적극 나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까지 순수 국산 찰옥수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인기가 높고 판매량도 많았으나, 값싸고 품질이 떨어지는 중국산 옥수수의 대량 반입으로 농가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군 가산리에서 생산되고 있는 찰옥수수는 해발 400m 중산간지 재배로...
칠곡군 가산면 가산1리 북창마을이 2007년 경북도지정 환경친화마을로 선정되어 10일 오전11시 군수실에서 지정패를 받았다. 환경친화마을 지정은 경상북도가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고 높은 환경의식을 바탕으로 맑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지정하는데, 올해 경상북도의 19개 신청마을 중에서 가산면 가산1리(북창마을)가 5개의 환경친화마을 중 하나로 선정됐다. 북창마을은 팔공산자락 가산산성 북쪽 해발 450m에 위치하고 33호에 주민 6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