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북삼읍 도시계획 도로를 완전히 정비하고 24일 인평오거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구미시와의 경계를 이루고 칠곡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북삼읍 읍소재지 도시계획도로 2.8km를 총 사업비 41억 8천 7백만원을 투입하여 완공을 보게 됐다. 지난 2005년 9월에 착공해 3년 3개월의 공사기간 중 인도설치 4.3km, 도시형 첨단 가로등 134개, 그리고 교량 난간을 정비했을 뿐 아니라, 이팝나무 가로수 434본을 식재해 쾌적하고도 친환경적인 거리로 변모시켰다. 이...
칠곡군은 시 승격을 위한 기반시설이 속속 완비 되어가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중리 2교와 장곡초등학교 사이의 도로 확장공사는 군비 22억 6천 8백만원이 투입된 도로 확포장사업이 준공됐다. 이에 따라 구미 국가공단 3공단의 물동량이 더욱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으며 무엇보다도 중리 주거지역내의 상습 정체구간이 말끔히 해소됨에 따라 쾌적한 전원도시로 탈바꿈하게 됐다. 지난 1995년 9월1일 3공단이 준공될 당시 당초 2차선으로 구획이 되어 사용해 왔으나 지난 10여년간 ...
왜관읍(읍장 윤병덕)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상을 체험하며 지역 기업의 건의사항을 현지에서 청취하고 행정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사업장 현지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평소 읍 회의실에서 개최 해 오던 이장회의 방식을 벗어나 마을단위로 순회하면서 이장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어 현장행정을 함으로써 읍 행정의 효율성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12월 정례 이장회의는 왜관읍 삼청리에 위치한 지역의 굴지 기업인 현대자동차 출고장에서 이상조 이장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를 ...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석적초등학교(교장 박종혁)는 12월 4일 ‘미래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찾아가는 음악회는 70여명의 학생들과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립교향악단의 현악 앙상블(10명)과 금관5중주(5명)로 연주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된 연주회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주회가 시작됐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보...
칠곡군(군수 배상도)은 도농 복합형 칠곡시 건설을 목표로 시 승격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고 계획된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지천면의 연화~기곡간 도로는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 온 공사로 그동안 29억 7400백만원을 들여 2차선으로 확.포장해 12월1일 준공을 보게 됐다. 이 길의 개통으로 말미암아 현재 공사 중인 영남권내륙화물기지와 대구시 달성군이 원활히 연결됨으로써 화물기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뿐 아니라 지역의 금호리 마을 1...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28일 오후 4시 연말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사회복지 시설에서 남들보다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 소재 한센정착촌 칠곡농장을 방문했다. 이번 김 정무부지사의 한센정착촌 방문은 의료인(치과의사)으로서 누구보다도 한센인에 대한 고통과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는 고위공직자로서, 지난 2월 취임이후 첫 방문지로 칠곡농장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문한 것이다. 한센정착촌은 평소 일반인이나 자원봉사자 조차...
칠곡군에 소재한 모 주식회사 대표와 임직원들은 시골 작은 학교의 교육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작년부터 지원을 해 오던 중 평소 조금씩 모은 회비로 1학기 필독도서 기증에 이어 이번에는 전교생에게 꿈과 사랑이 가득 담긴 체육복을 선물했다. 기증을 한 모 주식회사 대표와 임직원들은 “석적초등학교 어린 꿈나무들이 가을 하늘 빛이 담긴 체육복을 입고 당당하게 운동을 하며 미래를 향해 자신의 파란 꿈을 마음껏 키워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각한 일”이라며 그 기증 목적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해 칠곡군체육회에서는 군민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47회 칠곡군 군민 체육대회를 오는 10월 4일 석적읍 남율리 석적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군민 전체의 숙원 사업인 칠곡시 승격과 유래 없는 대풍을 맞이한 8개 읍면의 풍요와 안녕을 염원하며 전 군민이 풍년을 자축하는 행사이다. 경기 내용으로는 초.중학교 및 직장별 트랙경기와 읍면 남여 씨름, 닭싸움, 노인 모래주머니로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친선행사가 곁들여 ...
칠곡군은 가산면 송학 사거리 일대를 말끔히 정비해 유학산 아래 전원 마을 풍경이 한층 더 새롭게 단장되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의는 물론 국도 25호선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송학사거리는 대구와 구미 그리고 경북의 북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서 늘어나는 교통량으로 인하여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한 교통 사각지대였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항상 생명의 위협을 느껴왔으나 이번에 군비 3억원을 들여 가로등 20등과 인도설치 704m를 완료해...
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정태수)는 전원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3년동안(총면적 27,677㎡, 24가구) 52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용지매수 및 기본설계를 마무리 하고 2009년 상반기 실시 설계 완료 후 2009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원마을조성사업은 다양한 형태의 기반시설과 주거공간을 조성, 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 등에 의한 농촌인구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도시민 유치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