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형록 선수영천출신 야구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입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내에는 온통 축제 분위기다. 군산상고 야구선수인 최형록(18)이 최근 서울 송파구 석촌동 레이크호텔에서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입단식을 갖고 꿈의 무대인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하게 됐다. 최 선수의 아버지 최현수씨(50)는 완산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군산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최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영천 중앙초등에 다니다 야구를 위해 3학년때...
구상문학관의 관장직을 끝으로 지난달 말 37년의 공직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칠곡군청 여환숙씨(58.사진)는 12일 저녁 6시 30분 칠곡군 왜관읍 리베라 웨딩홀에서 정년퇴임 문집 '초록을 꿈꾼 나날들'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내빈, 칠곡군청 공무원, 낙동문학회원 등 평소 여 씨와 친분이 있는 지인들이 대거 참석, 여 씨의 퇴임 기념문집 출판을 축하했다. 이번에 출판된 ‘초록을 꿈꾼 ...
“은은한 난(蘭)의 향기” 한국난의 황홀경에 빠져 난(蘭)찾아 30여년 깊은 산(山)속을 해매다 뜻밖에 17여년묵은 산삼 열 뿌리를 횡재한 이가 있어 억세게 재수 좋은 사람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 억세게 재수좋은 동양난 연구가 배 아무개(59세). 화제의 주인공은 심마니(채삼꾼)가 아닌 동양난재배가(an Orchidist)로 김천시 구성면 배(裵)아무개(59세)이다. 그는 10여년의 공직생활을 청산하고, 450속 1만5,000여종으로 알려진 난초(蘭草)연구재배에 뛰어 들어 3...
▲SK와이번스 이만수 코치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만수 형님” “만수야” 22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은 ‘만수데이’였다. 경기는 삼성과 SK와이번스와 맞대결이었지만 SK 이만수 수석코치의 10년만의 대구방문으로 대구구장을 찾은 관중들은 패(?)가 갈렸다. 삼성 팬, SK팬, 이만수 팬(?). 왕년의 스타 이만수 코치를 보기위해 경기시작은 오후 6시였지만 10년만에 대구를 찾은 이만수 코치를 만나기 위해 팬들은 오후 2시부터 야구장인근을 지켰다. SK 선수들을 태...
어려운 살림에 폐지를 모아 할머니를 모시는 어느 여중생의 사연이 전파를 타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8일 S방송사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충남 논산에 사는 16살 윤미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인 윤미는 3년 전부터 폐지를 주워왔다고 한다. 학교가 끝나면 100kg에 가까운 폐지를 모으는 힘겨운 일과지만, 어려운 살림에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모시기 위해 힘겨운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다. 왠만한 장정 한명이 다루기에도 쉽지 않은 수레를 끄는 ...
지금 칠곡군에선 왜관읍민을 중심으로 'KBS에서 시행한 골든벨! 왕중왕전’에서 왕중왕에 등극한 순심고교윤문열 학생을 두고온통 화제의 꽃을 피우는 행복한 시간을 맞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순심고등학교(교장 함정호) 1학년 윤문열 군으로 윤군은지난 9일~ 10일 KBS 수원 연수원 및 드라마 센터에서 녹화된 ‘KBS 2006 도전 골든벨! 왕중왕전’에서 전국의 내노라 하는 학생들을 제치고 왕중왕에 등극, 화제를 뿌리고 있는 것. ▲ 지난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