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석적읍의 최대 현안사업이었던남율~성곡간 도시계획도로가 준공됐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장세학 군의장,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율~성곡간 도시계획도로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관계자 격려, 기념사,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사는 석적읍 남율 토지구획정리지구에서 성곡·중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로 2017년 손실보상과 실시설계에 이어 2019년 6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123억 원이 투입됐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6일 칠곡군 보건소,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경상북도 거주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내 산모를 대상으로 한다. 24시간 임산부 의료상담, 다문화 가정은 통역을 통한 3자 통화, 거동이 불편한 산모는 출산 예정일에 예약 시 원하는 병원(경북,대구)으로 이송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칠곡군이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내 최초 5년 연속 1위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3월 2020년도 체납세징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칠곡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이번 평가분야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로 칠곡군은 모든 분야에서 상위점수를 받았다. 특히 체납분야에서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자별 맞...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5~27일까지 취업지원센터에서 15개의 기업과 6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시간대별로 사전 접수를 받아 비대면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경북 최초로 키오스크를 도입해 실시된 비대면 면접은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을 화면에서 터치해 입력된 질문에 답하고 그 영상을 기업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면접을 통과한 구직자는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된다. 백선기...
칠곡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업정책과와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등 영농 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주요대상 농작업으로는 과실솎기, 봉지 씌우기, 마늘․양파 수확, 고추 모종 옮겨심기 등이다. 현재 실과소별로 읍․면과 협의해 일...
경북 칠곡군의 행정이 외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공신력과 권위를 갖춘 각종 평가에서 눈에 띄는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칠곡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규제개혁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자체 평가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정량과 정성부문으로 나눠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칠곡군이 코로나19 피해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 감면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칠곡군 군세감면 동의안’이 군의회 의결에 따라 지방세를 11억여 원을 감면한다. 세제 지원 내용으로 군민과 일부 법인을 제외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세 9억8천만 원을 전액 감면한다. 또 집합금지·영업제한업종으로 지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소의 연면적에 대한 주민세를 추가 감면한다. 이와 더불어 상가임대료...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1일 주민등록표상 등록 가구를 기준으로 ▴21년 1∼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보다 감소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월 365만원) ▴재산이 3억원 이하로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저소득 가구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과 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 타부처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맞춤형 피해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총 예산규모는 본예산 5,437억 원 보다 429억 원(7.9%) 증가한 5,86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50억 원(7.3%) 증가한 5,150억 원, 특별회계는 79억 원(12.4%) 증가한 716억 원이다. 이번 추경(안)에는 정부의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이 반영되어, 희망근로 등 공공일자리창출 지원 14억 원, 한시적 고용 및 소득안정 지원 10억 원, 예방백신 접종 및 코로나1...
칠곡군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에너지효율 1등급 냉ㆍ난방기 보급’과 ‘고효율 LED등 교체’, ‘열회수형 환기장치 및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등 에너지복지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경로당 24개소에 전기료가 대폭 절감되는 1등급 냉ㆍ난방기 36대를 보급한 군은 올해 복지시설 5개소와 경로당 28개소에 51대의 냉ㆍ난방기를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또 노후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지난해 복지시설 4개소와 취약계층 41세대에서 복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