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한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하며 이와 관련하여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신고대상자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대상자는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에 따라 ARS전화로 신고할 수 있으며 수정사항이 있을 경우 PC와 모바일로 전자신고 할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신고대상자중 고령자, 장애인 등 전자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는 군청 동관 1층 세무과내 도움창구를 방문하여...
경북 칠곡군이 최근 경북도의 '신속집행 소비투자분야 평가'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선 신속집행 소비투자분야 평가에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수상했다. 올해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1월부터 부서를 대상으로 소비투자 보고회 등 3차례의 자체 점검 회의를 열었다. 5천만원 이상 투자사업은 관리카드를 통해 집행률을 관리했다. 또 겨울철 공사 정지로 집행이 부진했던 대규모 투자사업은 사업 담당자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기성금과 선금을 최대한 집행...
경북 칠곡군이 '청렴 명함'을 제작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칠곡군은 최근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청렴 소통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3년 반부패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향후 청렴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청렴 배지를 간부공무원들이 착용해 청렴의지를 확립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명함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청렴명함이란 공직자가 직무수행(계약체결·인허가 보조금 지원)시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를...
칠곡군은 체납없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4월13일부터 6월12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칠곡군의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은 징수율61.8%(도 평균33.8%)31억2천만원으로 도내 1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군의 올해초 기준 체납액은 50억7천만원으로 이월체납액의 60%(30억4천2백만원)이상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납세 정리단」을 구성하고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시행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
경북 칠곡군이 벌목 이후 마땅한 사용처가 없어 천덕꾸러기로 전락하는 아까시나무로 '친환경 상패'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아까시나무는 벌꿀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나무보다 두 배 높아 환경 보호를 위한 가치는 높지만 목재로는 활용도와 경제성이 떨어진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2월부터 적당한 간격을 유지해 나무를 잘 자라게 하는 간벌 작업으로 베어진 아까시나무를 활용해 친환경 상패를 제작하고 있다. 기존 금속과 아크릴 재질로 만들어진 상패는 재활용은 물론 소각이 어렵고 이름...
경북 칠곡군이 3일 '제9기 아이디어벤져스'와 '제2기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이디어벤져스는 기존 시책개발기획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2015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 개발을 위해 발족돼 그 동안 164명의 직원들이 176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아이디어벤져스는 34명, 9개 팀으로 구성돼 앞으로 6개월간 팀별로 수차례의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및 새로운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니어보드는 지난해부터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최근 경북도가 산불발생 시군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및 도비 보조금 패널티, 신규사업 신청 기회 박탈 등 재정적 불이익을 주겠다고 발표하자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다. 칠곡군공무원노조(위원장 장성원)는 2일 "근본적인 산불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우라"며 경북도의 자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는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기준 도내 산불이 48건이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며 시·군에 잘못이 있다는 듯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와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
경북 칠곡군이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에 비해 618억원(10.1%) 늘어난 6천735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천10억원, 특별회계 72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세입예산으로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천200억원으로 전체 세입의 19.97%다.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4천385억원과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425억원이 반영됐다. 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지역 현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하고 지역민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정책에 재...
칠곡군 고향사랑 기부제가 한걸음 더 나아갔다. 칠곡군은 지난달 26일 칠곡군의회에서 ‘칠곡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가 원안 통과된 가운데 제9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서 답례품목 전시, 설문조사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홍보에는 농협(칠곡군지부 농정지원단)이 함께하여 칠곡군 농산물홍보에 더욱 힘을 실었다. 칠곡군은 11월내에 기금설치와 답례품 선정에 관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중으로 공.급업체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칠곡군은 지난 29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지역 현안 사업 공유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시급을 다투는 내년도 사업의 국비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군 시책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은 ▲국도4호선 대동다숲~등기소간 부체도로 확·포장 공사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석적 하이패스IC 신설 ▲칠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등 9건의 국가투자예산 사업을 건의했다. 또 대구 군부대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