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 이장대표단이 지난 6일 칠곡군수실을 찾아 “코레일이 편법운영하고 있는 약목면 구미철도 CY를 이전 조치 해달라”며 항의 방문했다. 약목면 이종영 이장동우회 회장 등 이장대표 6명은 이날 장세호 칠곡군수를 만나 “구미철도 CY가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 컨테이너 차량 통행으로 인한 소음공해와 많은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더 이상 불안해서 못 살겠다.”고 말하며 약목 컨테이너 야적장의 이전을 강력히 요구했다. ...
칠곡군 약목면 교리 (주)세일정유(대표이사 최병윤)에서 나는 심한 악취와 소각로에서 내뿜는 검은 연기에 인근 주민들이 기관지 등이 점점 나빠져 견딜 수가 없을 정도이며 심한 악취로 숨을 쉴 수가 없고 또한 검은 연기에서 나오는 다이옥신으로 죽을 지경이라고 불평을 호소했다. ▲ (주)세일정유 인근 업체 종사자를 비롯해 주민들의 제보로 (주)세일정유를 방문해 보니, 악취는 속이 메스꺼울 정도로 심했으며, 소각후 폐기물과 함께 산소통, 가스통이 아무렇게나 방치되어있었고,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