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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곧 힐링”…경북과학대, 치유농업 활성화에 나서

기사입력 2021.11.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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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 “농업이 곧 힐링”…경북과학대, 치유농업 활성화에 나서.jpg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가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유농업 활성화에 나섰다.

     

    경북과학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일과 11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각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 관련 정보와 기술교환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개발 △농업 분야의 연구 및 시범사업 보급 등이다.

     

    경북과학대는 경북도 치매선도대학으로 지정돼 간호학과에서 치매선도 및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치유농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식품과, 유아교육과, 작업치료과 등 대학 내의 치유농업 관련 프로그램 및 시설을 공유해 치유농업 확산 및 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과학대 김현정 총장은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치유농업은 고령화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농업의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며 “미래농업을 견인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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