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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자율방범대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물품과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정민 가산면자율방범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이번 행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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