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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열어

기사입력 2021.04.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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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임9-3_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사진.jpg

     

    칠곡교육지원청은 23일 석적중학교에서 2021학년도 장애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관련 전문인력으로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담당장학사, 교장, 교감,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수사팀 팀장, 칠곡군청 주민생활안전과 장애인자활계장, 성교육 관련 전문가,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 칠곡장애인부모회 회장,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을 포함한 10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정기 현장 지원 및 상시 관리체제 확립하고, 관련 사안발생 시 특별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장애학생인권보호 활동과 더불어 장애학생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각종 교육 및 연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1년 동안의 계획을 안내하고, 더봄학생의 지원 방안,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방안 등에 관하여 협의하고 각 위원들이 현장에서 지원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 현장지원은 매월 장애학생이 배치된 관내 학교를 방문하는 현장지원 활동으로 이번 달은 2021학년도 3월에 개교한 석적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이와 관련된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관한 컨설팅 제공과 함께 각종 교육 지원 서비스, 상담 활동 지원, 유관기관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인권보호 지원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이숙현 칠곡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지역 내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것이므로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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