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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은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등 방화선 구축작업을 실시했다.
가산면은 지역특성상 임야면적이 전체면적의 77.8%를 차지하는 산악지역으로, 도로 대부분이 임야와 연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학산 등 험한 산으로 대형산불 우려도 있으며, 운전자들이 버린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산불위험요소가 많은 지역이다.
또한 임야에서 도로로 기울어진 위험수목, 지장목, 잡풀 등으로 인해 운전시 안전운행을 위한 시야확보가 어렵다.
이에 가산면은 위험요소와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산면은 산불감시원(17명)을 중심으로 총 4개구간(2㎞)에 대해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방화선 구축작업을 산불발생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10월달에 실시했다.
권헌욱 가산면장은 “방화선 구축작업을 통해 산불의 빠른 진화보다 사전 예방과 홍보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일념으로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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