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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면은 지난 11일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개그맨 김학래씨가 ‘웃음이 돈이다’를 주제로 연예계 데뷔 후 방송인과 사업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살아온 경험담을 진솔하게 펼쳐냈다.
그는 “삶과 웃음은 생활의 활력소이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산”이라며 늘 유쾌하게 살아가는 게 가장 멋진 인생이라고 강조하는 등 2시간에 걸친 열띤 강의로 지역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최홍영 동명면장은 “늘 반복되는 일상과 외로움으로 인해 점점 웃음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웃음특강이 주민들의 행복지수 향상과 긍정적 마인드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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