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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해외시장 개척에 큰 성과 올려

기사입력 2014.10.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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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은 동유럽 무역사절단이 해외시장 개척에 큰 성과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 9월 동유럽 무역사절단에 참여한 10개 기업은 16개 회사와 현지 계약 30만2천달러, 향후 성사 예상액 63만5천달러 등 총 3,3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생 폴리에스텔 섬유를 생산하는 대양산업은 유럽의 경기 부양시책에 편성, 각종 건설현장에 소요되는 바닥재 판로 확보에 절호의 기회가 됐다.

     

     

    공업용 장갑생산으로 베트남에서 제2공장을 운영 중인 지엘테크는 새로운 각오와 끈질긴 공략으로 3개국 모두가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매년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칠곡군은 다변화된 세계시장에 선제적인 공략과 지속적인 판로 확장만이 지구촌 기업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지름길이 생각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 단장으로 진두지휘하면서 3개국의 대사, 무역관장, 민간인 대표 등을 만나면서 우리지역 제품홍보는 물론 참여기업들을 보증하고 칠곡군의 1천600여 기업체를 책임진다는 의식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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