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청년협의회(회장 이영수)는 지난 23일 왜관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왜관읍민 민속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민속 윷놀이 한마당은 매년 구정을 맞아 왜관청년협의회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김종철 왜관읍장, 청년협의회 회원, 왜관읍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윷놀이 한마당에 참가한 왜관 주민들은 “윷이요~”를 힘껏 외치면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서로 자신의 팀을 응원하기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특히, 왜관청년협의회 회원 및 부녀회에서 손수 준비한 국밥 및 수육 등으로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로 더욱더 빛나는 행사가 됐다.

 

 

이영수 회장은 “부족하지만 항상 지역발전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더욱더 노력하는 왜관청년협의회가 되겠다”고 하면서 “오늘 윷놀이와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 이영수 회장(왼쪽)이 김종철 왜관읍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왜관청년협의회는 이날 왜관읍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