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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거봉포도 전국평가회 2년 연속 수상왜관읍 배효익씨, 거봉포도부문 개인품질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3.10.0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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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왜관읍 등태거봉작목반 배효익씨(66세.사진)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최된 ‘2013년 탑프루트․ 탑과채 품질평가회’에서 거봉포도부분 개인품질 우수상을 수상했다.

     

    ‘탑프루트(Top Fruit)’는 농촌진흥청이 최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 및 시․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생산된 과실로 과실의 크기, 당도, 착색도, 안전성 등 기준을 통과한 최고품질 과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포도 탑프루트 45개 시범단지에서 품질평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언론인, 유통업계, 소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석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거봉포도의 최고품질기준은 과중 500g±5%, 당도 18°Bx이상, 착색도 칼라차트 8이상의 과실만이 탑프루트 과실로 출하 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탑프루트 시범단지 육성으로 칠곡포도 산업이 최고품질 생산기술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등태포도작목반(작목반장 백화기)은 지난해에도 개인품질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 거봉포도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에서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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