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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목CY 재가동 관련 대책 회의 개최철저한 검증과 대책마련으로 지역민에 피해 없도록 할 것

기사입력 2013.06.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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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은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속철도 약목보수기지의 철도CY 재가동 관련’ 대응책 마련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철도 CY장 불법운영에 대한 민원해소와 영남물류기지 활성화를 위해 폐쇄조치된 약목보수기지 CY장이 재가동 된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도 CY장 재가동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현장방문에 따른 교통개선 대책, 도시계획시설 및 물류시설 용도변경, 영남권내륙화물 물류기지 활성화방안 등 각 부서별 중점사항들을 검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철도 CY장 재가동 보도에 따라 21일 약목면사무소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물류기지로서의 제 기능을 갖춘 합법적운영, 대형차량의 원활한 통행 및 교통사고 예방, 주변도로 여건 개선, 국책사업으로 건설된 영남내륙화물기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24일 이우석 부군수가 직접 국토교통부의 관련부서를 방문, 지역민심을 전달하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대한 대책 등을 건의 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칠곡군의 입장에 공감을 표하며, 다음주 중 현장방문을 통해 충분한 조율을 할 것을 확답했다.

     

    군 관계자는 “충분한 검토와 조율로 지역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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