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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양성’ 새롭게 도약하는 지천초

기사입력 2012.10.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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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천초등학교가 지난 9월 1일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34대 박종욱 교장과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명품교육현장’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먼저, 특색 있는 명품교육현장을 만들겠다는 학교장의 강한 의지에 따라 MOU체결을 통해 다양한 교육기부문화를 정착시켜가고 있다.

     

    지천초는 9월 20일 ‘네오시티 골프장 - 지천초등학교 골프교실 협약식’을 갖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하루에 한시간씩 3학년 이상 12명의 학생이 전액무상으로 골프초급 과정을 배우고 있다.

     

    9월 28일에는 경북과학대 평생교육원과 ‘문화․예술 교육 기부를 통한 Do Dream! 협약식’을 체결해 다양한 예능기부와 시설 사용을 약속, 10월 18일 교내 학예회에 평생교육원의 그린나래 난타팀이 식전행사에 찬조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또한 10월 11일에는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와 ‘행복한 미래를 여는 학생 건강증진 MOU 체결’ Health Care 협약식을 가져 주1회 1시간씩 각종 건강관련 교육과 비만 치료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됐으며 대구경북영어마을과도 MOU 체결로 영어마을 이용 및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게 됐다.

     

     

    또한 전교생에게 지천의 교표가 새겨진 새 체육복을 마련해 한마음체육회를 실시함으로 변화 발전된 지천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친환경 교육환경으로 약 615㎡의 텃밭을 주말농장으로 분양해 학생과 부모가 함께 친환경 김장배추를 키우며 자연사 랑과 함께 가족 공동체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또 지난 10월 18일 한마음축제에서는 다양한 재주 자랑, 다채로운 공연과 학교에서 직접 제작한 가훈 전시회로 더욱 일치된 가족애를 나누었는데 학예회 후 가훈 액자를 받아든 한 학부형은 ‘벽에 걸어놓고 꼭 이렇게 살겠다고’ 다짐하며 학교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뿐 아니라 교육실적면에서도 차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지난 9월 18일 실시된 제40회 화랑문화제 지역대회에서 3, 4학년 어린학생으로 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물놀이 팀으로서는 최고의 성적인 은상을 수상했으며, 9월 26일 칠곡군교직원체육대회에서는 지천초등 역사 이래 없었던 B조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어 도약하는 지천의 면모를 나타내었다.

     

     

    박종욱 교장은 “더 나은 명품교육현장을 위해 학교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아름다운 전원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며,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한 단계 UP시켜 자신감 넘치는 실력있는 후진을 양육하겠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전교생에게 수영과 승마 강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정서교육면에서 국악단을 창설해 실력과 인성이 겸비된 21세기 글로벌 인재 양성을 기필코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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