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지천초, 새 운동복 입고 가진 소체육회교직원체육대회에서도 준우승

기사입력 2012.09.28 18:2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칠곡군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지난 26일, 숲 그늘 우거진 아름다운 교정에서 소체육회를 실시했다.

     

     

    지천의 교표가 새겨진 새 운동복을 입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힘찬 함성과 함께 시작된 소체육회는 전교생 이어달리기와 3~6학년의 축구 경기, 저학년의 피구 게임 등이 열렸다.

     

    이번 지천초 소체육회는 함께 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재치있는 교사의 경기중계는 TV 스포츠중계보다 재미있어 더욱 흥겹고 신나는 체육회가 됐다.

     

    이어서 오후 1시부터는 왜관동부초등학교에서 열린 칠곡군 교직원체육대회에 전교직원이 참여해 도약하는 지천초등학교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천초는 이 대회에서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배구경기에 임해 B조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얻었다. 이것은 전력을 다 한 선수들과 함께 목이 터져라 응원한 응원팀과의 단결된 힘이 이루어낸 결실이었다.

     

    지천초등 역사 이래 없었던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는 ‘꿈을 안고 노력하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도전의식과 함께 지천 가족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의 씨앗이 됐다.

     

     

    지천초 박종욱 교장은 “오늘처럼 전교직원이 하나 되어 더욱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명품 교육현장을 만들며 미래의 꿈나무들을 양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