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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농촌지도사 종자기술사시험 합격칠곡군농업기술센터, 자율적 역량개발…1인 1자격증 취득

기사입력 2012.05.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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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호 지도사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성호(45세) 지도사가 지난 18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제96회 국가기술 최고자격 기술사 시험에서 종자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연1회 치러지는 기술사 시험은 54개 종목에 8,722명이 응시해 525명이 합격, 6%대의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지도공무원 경력 17년인 김씨는 종자기술사자격 외에 종자기사, 식물보호기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지도사로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지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씨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료직원들의 도움이 많은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기룡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도공무원의 전문기술력이 곧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라며 “1인 1자격증 이상 취득을 위한 전문기술서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자율적인 역량을 개발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직원 중에는 기술사 자격 취득자 2명, 유기농업기사 등 기사자격 취득자 17명이며, 가축인공수정사 등 기타 농업관련 자격증도 5명이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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