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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보내온 한 편의 詩] ‘옥탑방’세계문인협회칠곡지부장 여환숙 시인

기사입력 2011.07.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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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철이면 가끔 생각나는 돌자골 할머니 

       초등학생이던 그 손자가 훤출한 청년이 되어서 

       "저를 알아보시겠습니까" 하며

       두 손을 잡던 날 !!!  

       그 날을 되새기며 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은 제가 두손을 모아 봅니다.

     

     

    여환숙

    (시인, 세계문인협회칠곡지부장)

    전 칠곡군청(구상문학관) 근무

    2008년 4월<월간 문학세계․시 세계>신인문학상으로 등단

    2010년 제10회 동서커피(맥심)문학상 수상

    구상선생기념사업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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